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경기 부천시 유세
□ 일시 : 2025년 5월 24일(토) 오후 1시
□ 장소 : 부천역 북부광장
■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부천시민 여러분, 우리 부천은 잘 있나요? 잘 있다니, 다행입니다. 내란에 경제난에 민생고에 많이 어려우실 것 같은데, 잘 견디고 계시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힘드시죠? 그러나 이겨낼 수 있죠? 이겨낼 준비되셨죠, 할 수 있죠? 확실하게 해 버립시다, 여러분.
부천시민 여러분, 저는 자주 그 생각을 해봅니다. 국가가 무엇일까. 우리는 왜 김기표, 서영석, 이건태 이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을까? 뭐 하려고 대통령은 뽑을까? 다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게 해달라고, 우리를 대신해서 일할 사람을 뽑아놓은 것 아닙니까? 대통령은 큰 통치자입니까, 왕입니까? 우리의 대리인, 심부름꾼 맞지요? 그런데 가끔씩 이걸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권력서열을 말하면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굴까요? 국민이죠? 바로 여러분이지 않습니까.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 국가 그 자체가 바로 국민입니다. 국민이 바로 국가입니다. 그런데 국민이 뽑은 선출권력, 선출권력으로부터 다시 권한을 위임받은 위임권력, 이 선출권력과 위임권력들이 높은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다 보니 ‘내가 높은 사람인가?’ 이렇게 착각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높은 사람 맞는데, 국민 보다 높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일꾼 중에서 가장 높은 자리가 대통령입니다. 머슴 중에 상머슴, 이게 바로 대통령 아닙니까, 여러분.
그런데 이 상머슴한테 일 잘하라고 지휘권도 맡기고 쟁기도 맡기고, 볍씨도 맡기고, 창고 키도 맡겨놨더니 ‘내가 주인인가?’ 이렇게 착각해서, 내가 영영 이 집주인을 해버려야지 이렇게 마음먹고 진짜 주인한테 위임받은 권력으로 진짜 주인이 맡긴 쟁기로, 도둑 지키라고 준 총칼로 주인을 겁박하고 심지어 죽이고 영원히 자기가 주인 위에 상주인이 되려고 시도한 것이 바로 지난 12월 3일 내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건방지지 않아요? 우리가 주인인데. 우리가 맡긴 총칼인데, 그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자신이 영구적으로 군정을 통해서 집권하려고. 그런 국민 배반 행위, 국가 반란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용서하거나 또는 방면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자꾸 얘기하는데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깁니까? 그리고 부정선거하려면 좀 화끈하게 0.7%로 지게 하지 말고 7% 이기게 했어야지, 왜 지게 만들어 가지고 3년 동안 온 국민을 고생을 시킵니까?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들이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진짜 그렇게 믿어서 그러는 것일까, 아니면 뭔가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그러는 것일까. 뭔가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와는 생각을 완전히 달리하는, 종족이 달라서 그런지 저는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죠? 정상이냐, 비정상이냐 차이가 뭐겠어요?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상식, 그게 정상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의 일반적 상식을 벗어난 것을 우리는 비정상이라고 부르죠. 어쨌든 여러분, 우리 이 비정상을 벗어나서 제대로 된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 합리적으로 예측될 수 있는 나라,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팥을 심으면 팥이 나는 그런 정상적인 나라 다시 만들어야겠지요?
저는 우리 국가공동체가 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째는 우리 국가 공동체를 지키는 거예요. 외부의 침략으로 부터든, 재난으로 부터든, 전염병 같은 질병으로 부터든 우리 국가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안보가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두 번째로 내부의 구성원들이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욕망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부딪히지 않겠어요? 그런데 가만 놔두면 어떻게 되겠어요? 힘센 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하면 이게 정글, 약육강식의 세계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지켜야 할 일정한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그 기준과 규칙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해서 서로 예측 가능한 그런 사회 안에서 평화롭게 질서를 유지하면서 사는 것 아닙니까? 이게 바로 질서 유지, 치안입니다.
세 번째 또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혼자 따로 살아도 되는데 굳이 함께 살면서 권력을 위임하고 세금을 내고 우리가 합의한 규칙이 마음에 안 들어도 지키고 딱지 날아오면 화나지만 딱지 벌금 내고, 그렇게 하는 이유는 혼자 사는 것보다는 더 나은 삶을 더 행복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을 소위 ‘민생’이라고 하는 것이죠. 국민의 삶. 더 나은 삶을 우리 국가가 책임져 줘야 합니다. 안보와 질서와 그리고 민생. 우리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튼튼하게 지켜야죠. 그래서 군사력도 강고하게, 한미동맹도 튼튼하게, 외교도 튼실하게, 안보를 잘 지키는, 안보를 사적·정치적 이익 때문에 희생시키지 않는 그런 정상적인 안보, 누가 잘하겠습니까?
보통 우리는 그런 착각, 억지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안보는 보수,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진짜 보수가 안보 잘하던가요? 안보의 가장 핵심은 그런 거예요. 외부의 침략을 예로 들자면 싸워서 이기는 것은 필요하지만 ‘하책’이에요. 싸우는 순간에 엄청나게 많은 손실이 발생합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파괴됩니다. 그 다음에 이기면 진 것보다는 낫겠지만 그게 좋은 일입니까? 이것보다 나은 안보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거예요. 그래서 싸우지 않고 이기기 위해서 강력한 국방력, 국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도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진짜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면 간단해요. 싸울 필요가 없는, 싸울 걱정이 없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강력한 억지력이 필요하죠, 무장도 잘해야 하고, 국방력 강화해야 하고, 군인 숫자도 적정해야 하고, 무기 체계도 잘 발굴해야 하고, 한미동맹도 잘 발전시켜야 하고,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 위에 대화하고, 소통하고, 협력하고, 공존하면서 서로 공격하지 않고, 위협하지 않고, 더 같이 함께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가게 하는 것, 그게 진정한 안보 아닙니까, 여러분!
그런데 보수 정권들이 하는 것을 보십시오. 둘 중에 하나밖에 몰라요. 세상에 음지 있고 양지도 있는 것이죠. 긴 게 있고 짧은 게 있고, 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파란풍선 든 사람도 있고 빨간풍선 든 사람도 있는 것 아닙니까? 강력한 국방력, 군사력 필요하죠. 그런데 그것만으로 안 되는데, 지금 전 정권이 강대강 전략으로, 그냥 오로지 힘자랑에 압박에 이러다 보니 완전히 한반도가 얼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군사적 긴장 대결이 악화되면서 결국은 주가도 떨어지고, 외국인 투자도 원활하지 않고, 경제까지 망가지고, 전쟁 나지 않을까 불안해졌는데, 이게 진짜 제대로 된 좋은 안보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더 문제는 계엄을 할 명분을 만들려고, 북한을 자극해서 약 올려서, 국지전이라도 해가지고 계엄 명분 만들려고 자꾸 자극하고 압박을 한 것 사실 아닙니까? 지금 내란죄만 입건되어서 처벌하고 있는데 외환죄, 이것은 반드시 수사를 해가지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치면서 영구집권을 위한 계엄 명분을 만들려고, 상대 국가를 자극해서 우리를 침공 또는 전쟁·전투가 벌어지게 만들려고 했던 이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국가를 보위하는 이 안보역량을 사적·정치적 이익을 위해 훼손하고 국가·국민을 위험에 빠트린 죄, 엄정하게 진상규명하고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다시는 이런 짓을 못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전 세계에서 군사밀도가 가장 높은 한반도입니다. 객관적인 눈으로 보면 전쟁 발발 가능성이 두, 세 번째로 높은 세계적인 위험지역입니다.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방위산업도 발전시키고, 군사력도 강화하고, 한미동맹도 강화하고, 국가 간의 외교 협력도 강화해서, 그리고 더 안전할 수 있도록 남북 간의 대화와 소통의 길을 열고 협력과 공존의 길을 찾아나가는 진정한 안보, 우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부가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이렇게 얘기해 주세요. ‘1,2,3 작전’이라고 있잖아요. ‘1번, 이재명 3표가 부족하다’, ‘1번 이재명 당선시키려면 3명을 설득하자’고 얘기하실 때, ‘안보는 보수, 이거 완전히 가짜다.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안보는 민주당이다!’ 이렇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안보는 보수가 잘하는 것이 객관적으로는 맞을 수 있어요. 그러나 대한민국은 예외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보수라고 하는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이 아닙니다. 여기는 극우, 퇴행 집단, 이해집단이지 정상적인 보수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 맞습니까, 여러분! 이런 보수정당도 아닌 집단의 대표인, 외환유치나 하려고 하던, 안보를 희생시키려고 했던, 그 내란 수괴를 잘라내지도 못하고 단절하라니까 말도 못 하고,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안보가 진짜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안보는! 민주당!
두 번째로, 우리는 지켜야 할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지켜야 할 규칙은 여러 가지가 있죠. 개인적인 약속, 계약, 우리 부천시의 조례, 법, 시행령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고차원의 높은 규범, 이게 헌법 아닙니까? 헌법이라고 하는 온 국민이 동의해서 만든 대한민국 최고 규범이 있는데, 그 헌법이 정하는 국가질서·헌법질서·헌정질서라고 하는 것을 깨면 되겠습니까? 국민이, 외부가, 또 누가 깨려고 해도 그것을 지키는 최종의 책임자가 바로 대통령 아닙니까?
대통령이 아마 6월 4일 첫 선서식을 하는데, 그 첫 선서에서 대통령 당선자가 하는 말이 ‘나는 국법을 준수하고, 국헌을 준수한다’입니다. 이것이 제일 큰 의무 아니에요? 본인이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지키도록 할 의무가 있는 그 국가의 최고 책임자가 본인이 스스로 헌법을 깨고, 계엄이라는 반란 행위를 통해서 혼자 국가권력을 다 차지하고 ‘야당 의원들, 이건태 의원 싹 다 감방 보내고, 마음에 안 들면 저 백령도 가는 배에 태워서 폭탄으로 터트려 다 죽이자’ 이런 계획을 해서 국회에 군인을 보내서 점령하려고 하잖아요. 이거 용서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될 뿐 아니라, 다시는 이런 것 꿈도 꿀 수 없게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 책임을 묻는 첫출발이 바로 6월 3일,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입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이번 선거는 이재명이냐 김문수냐. 국민의힘이냐 민주당이냐. 이것을 정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이번 선거는 내란세력의 책임을 묻고 내란세력의 귀환을 막을 것이냐, 아니면 그들의 귀환을 허용해서 영원히 퇴락하는 후진국 제3세계로 전락할 것이냐,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냐. 정상적인 나라가 될 것이냐가 결정되는 역사적인 이벤트입니다. 내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입니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느냐, 구렁텅이로 그대로 계속 굴러 떨어지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재명이 밉더라도 민주당이 좀 마음에 안 들더라도 결코 내란세력을 지지하거나 내란세력에게 기회를 다시 줘서는 안 됩니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국가의 상머슴, 최고 책임자가 스스로 법률을 어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불법을 감추기 위해서 국회가 하는 특검법 등 온갖 법률 다 위헌적으로 거부권 행사하고, 검찰·경찰 동원해서 자기 정적 없는 죄 만들어서 사건 조작해서 감옥 보내려 하고, 나라 살림하라고 맡긴 권력으로
살림을 하기는 커녕 다 내버려 두고 혼자 사적으로 즐거움만 찾아다니고, 자기 가족들의 비리를 덮고 사적인 이익만 챙기고. 그러니 나라가 되겠습니까, 여러분? 경제가 살 수 있겠어요? 제가 주식시장 가가지고 제가 지금 한 1억 원어치 펀드 구입을 할까 생각 중인데, 제가 그 얘기는 할 수 있어요. “민주당이 6월 3일에 이기면, 당선이 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거다”, 왜 그러냐?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인데, 이 자본주의의 심장은 너무 예민해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거나 이러면 위축됩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예측이 되거나 또는 합리적으로 예측이 가능한 안정적인 정상적인 사회가 되면 다시 좋아집니다.
그런데 지금 주식시장이 어떤지 한 번 보세요. 주식을 중·소형주 뭐 안 좋은, 좀 부실하거나 우량주 아닌 걸 사 놓으면 뭔 주가조작을 그렇게 해댄단 말입니까? 이게 올랐다 싶으면 내리고, 내렸다 싶으면 누가 올리고. 무슨 ‘삼X토건’인지, 그거는 뭐 천 원 하다가 갑자기 막 몇 달 만에 5천 원 해버리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왔다 갔다 하니까 갑자기 막 그 주식이 막 올라가고.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믿을 수가 있어요? 이 불공정거래, 주가조작 무슨 ‘도이치모터스’인지 그런 것 주가 조작했다고 누구는 처벌받는데, 분명히 거기 주가 조작하는데 관여했다고 보이고 돈도 왕창 벌었다는데, 거기는 힘세니까 조사도 안 받고 처벌도 안 받아요. 이것을 전 세계에서 보고 우리 국민들이 보고 ‘주식시장 공정하구나. 나도 들어가서 이길 수가 있겠네. 돈 벌 수 있겠네’라고 생각이 되겠어요 아니면 ‘저기 들어갔다가 완전 망하겠네. 뒤통수 맞겠네’ 이렇게 생각하겠어요? 주식시장이 너무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걸 전 세계에다가 광고를 했단 말입니다. 그러니 ‘국장 탈출은 지능순’ 그러면서 국내에 투자 안 하고 미국 주식 시장으로 가버리잖아요.
우량주라고 사 놓으면 옛날에는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제가 IMF 때 소형 잡주 잔뜩 가지고 있다가 완전 망했는데, 선물 옵션까지 하다가 완전히 하룻밤에 몇 억씩 날리고, 제 아내가 그 때 알았으면 아예 가만히 안 놔두고 이혼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싹 날려먹고 그 다음에 제가 우량주 장기투자라고 하는 교과서대로 해서 저는 복구를 좀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량주 장기투자도 어려워요. 왜? 아니 분명히 우량주라고 해 가지고 길게 보고 사놨는데, 튼실한 암소라고 내가 눈으로 보고 샀는데, 이 암소가 송아지를 낳았는데 송아지 주인이 남이여, 그럼 돼요 안 돼요? 그래 가지고 계속 참고 있는데 암소가 살찔 만하니까 송아지를 두 번째 또 낳았는데 이게 또 주인이 남이여, 이게 우리나라 주식시장입니다. 무슨 물적 분할이니 자회사니 만들어 가지고, 회사가 쪼개지면 쪼개진 회사도 원래 주인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쪼개진 회사, 새로 만드는 회사는 주인이 달라요.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런 것 못하게 하자는 게 상법 개정인데, 이것을 국민의힘에서 자기들이 처음에 하자고 그러더니 우리가 진짜 하니까 거부하지 않습니까?
여하튼 앞으로는 제가 당선이 되면 거부권 행사 안 하고 상법 개정 곧바로 해버릴 것이니까, 그리고 주가 조작하면 이제는 뿌린 대로 거두는 세상을 만들 것이니까, 콩을 심으면 콩이 나겠지만 대가를 치러야 되겠죠? 패가망신을 하게 만들어야 되겠죠? 어떻게 남의 것 뒤통수를 치고 불법을 자행하면서 빼앗을 생각을 합니까? 그렇게 하면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저는 한다면 하지요? 알기 때문에 제가 당선되는 순간에 갑자기 주가조작 같은 의도가 확 줄어들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만 해도, 주가가 비정상으로 낮아졌기 때문에 상당 정도는 정상이 될 것입니다. 배당도 권장하고 산업 경제 계획도, 대한민국의 경제가 ‘앞으로 이 방향으로 갑니다’ 보여주면 주가가 오르겠죠. 그래서 제가 말을 해도 잘 안 믿으니까, 주식을 사는 건 제가 금지돼 있어서 펀드를 하나, 상장지수펀드 같은 거 하나 구매를 해 볼까 생각 중인데 어떨까요? 생각 중입니다. 또 뭐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해서 돈 벌었다고 저를 고발하는 사람이 생길 것 같아 가지고 제가 고민입니다.
여하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법이 지켜지는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적인 사회를 반드시 만들어야 되고, 그 첫출발이 헌법을 어기고 국민을 겁박하고 나라를 망쳐먹으려고 했던, 나라를 망칠 뻔했던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일으킨 그들을 반드시 엄정하게 단죄해야 되고, 그 출발이 6월 3일인데 여러분이 나서서 그 일을 해 주시겠죠? 자신 있죠? 제가 참 말씀을 안 드려서 그런데 제가 평생 살면서 시민운동,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당대표, 이렇게 하는 동안에 제가 참 너무 많이 당했어요. 제가 참 많이 당했는데, 없는 죄 뒤집어쓰고 참 많이 당하긴 했지만 제가 말을 안 하잖아요. 결국 사필귀정 아니겠냐 하지만 제가 여러분한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다시는 어느 누구도 부당하게 규칙에 반하는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상식이 통하는,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손해 보지 않는 그런 세상을 확실하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여러분.
세 번째로 우리가, 정부가 해야 될, 정치가 해야 될 일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다 이러고 있는 것도 ‘고통스럽지 않게 억울하지 않게 더 나은 삶을 살자. 등 따시고 배부르게 우리도 심간 편하게 한 번 살아보자’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가 해야 될 일 맞죠? 그런데 지금은 정부가 국민을 다 버려뒀어요.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을 했습니다. 정부와 시장은 서로 의존 협력 관계입니다. 내버려 두면 안 돼요. 저는 그런 생각도 합니다. 물가가 오르는데, 이상하게 저기 생산지에서는 가격이 떨어지는데 도시에서는 가격이 올라요.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과 값이 오른다고 수입하는 바나나 값은 왜 오릅니까? 이상하게 유통구조들이 왜곡이 되고 있어요. 전에는 정부가 이렇게 눈을 부릅뜨고 있으면 시장이 정부를 두려워하는 건 아니고 존중했어요. 그리고 벗어나면 제재가 있죠.
그런데 지금은 ‘시장은 자유다’ 방치해 놓고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니까, 다 자기 팔 자기 흔드는 마음대로가 됐습니다. 방치된 상태가 된 겁니다. 저는 시장을 정부가 이렇게 저렇게 마음대로 물가를 억누르고 이렇게 하자는 게 아니라, 정상적인 흐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줘야 된다, 그게 정부의 역할인 것입니다. 저는 정부의 역할만 제대로 찾아도 국민들이 봤을 때 이상한, 생산지에 소 값은 떨어지는데 소고기 값은 자꾸 올라요. 왜 이러냐, 대체. 예를 든다면 이런 거죠.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고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지만, 둘은 무관한 관계도 아닌 협력적인 의존적 관계가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요.
산업 발전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산업 발전이라고 하는 것이 그냥 내버려 둔다고 잘 되는 것이 아니죠. 오히려 여러분 보십시오. 어제 토론도 보셨을 텐데, 전 세계가 기후 위기 때문에 이제는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서, 재생에너지만으로 생산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수가 없습니다. “RE100이 불가능하다”는 소리 하는 후보 있던데 불가능하긴 뭐가 불가능합니까? 남들은 다 하는데, 우리가 못하면 우리는 탈락하는 거예요. ‘우리 못하는데 어쩔래’가 아닙니다. 배 째라, 안 돼요. 그러면 진짜 배가 째져요. 세계 표준으로 재생 에너지만으로 생산한 것만 산다, 이렇게 RE100을 표준으로 삼아서 ‘난 그 물건 외에는 안 산다’는데. 글로벌 기업들이 안 산다는데. “우리는 재생에너지 부족해. 어쩔래? RE100 못해” 그러면 “그래 불쌍하니까 해줄게” 그렇게 됩니까? “알았어. 그러면 안 사” 이러면 끝이죠. 이러면 나라가 망하는 겁니다. 정치란, 어쩔 수 없다 논평하는, 이 문제 있다 지적하는 비평으로 끝나는 게 아닙닙니다. 방법이 없으면 방법을 만들어 내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내는, 희망이 없으면 희망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정치가 하는 일 아닙니까?
그래서 대한민국의 산업 경제 체제를, 방향을 정하고 정부가 집중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하고 투자하고 인력 양성하고, 그래서 국민들이 믿고 그 길을 갈 수 있게 준비하게 해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겁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민주당, 준비된 민주당 그리고 준비된 이재명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드리는 말씀으로는 첫째, 대한민국 국민들은 손재주가 좋습니다. 머리도 좋고 성실하고 근면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 없는 근대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냈지 않습니까? 다 여러분, 위대한 국민들 덕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엄청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금 모으기로 IMF를 이겨냈습니다. 다른 나라 국민들은 IMF가 오면 금을 사 모읍니다. 혼자 살겠다고.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집에 있는 돌반지·금비녀 다 내놨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 때 수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집회를 하지만, 다른 나라는 몇만 명만 모여도 막 가게에 불 지르고 막 약탈하고 사람 때리고 이렇게 되지만, 우리나라는 쓰레기 한 장 안 남기고 폭행당한 사람 한 명도 없고 유리창 한 장 안 깨지고, 현실의 권력자들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위대한 평화 혁명을 해내는 그런 위대한 국민 아닙니까? 바로 여러분 아닙니까?
이번 빛의 혁명의 과정에서도 내란을 이겨내는 근원적인 힘은 바로 우리 여러분, 국민들에게서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역사, 그 빛의 혁명의 주인입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이 위대한 국민들의 역량으로 국가가 방향을 정하면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고 노력하고 길을 가겠죠. 그래야 다시 나라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지금 내란 때문에, 또 3년 간의 후퇴 때문에 너무나 많은 것들이 망가졌습니다. 민주주의도, 외교도, 안보도, 국제적인 대한민국의 품격도 다 망가졌습니다. 이제 그것을 회복시켜야 되고, 회복을 넘어서 다시 성장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오히려 이것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 이제 변화를 우리 국민들이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됐잖아요. 약간 힘들더라도 필요한 길을 찾아서 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인 거죠. 정부만 정신을 차리고 방향을 정해 줘야 되는데, 그 방향으로 저는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첨단 기술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야 돼요. 우리가 AI 인공지능 개발에는 늦었지만, 우리는 응용 기술이 뛰어납니다. 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 전환들을 신속하게 해내야 됩니다. 첨단 기술 산업들을 육성하고, 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고, 기업에 돈이 부족하면 국민 펀드를 모아서 국가 펀드를 만들어 함께 투자하고, 성공하면 그 몫을 함께 나누는 길로 가야 됩니다.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이제 기후 위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됩니다. 재생에너지, 에너지원 많잖아요. 햇빛, 바람, 파도, 온갖 것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화석 연료 수입에 우리가 연간 200조 원 가까이 지출하는데, 이걸 수입 대체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화석연료를 생산하면 이제는 물건 안 사줍니다. 유럽에 수출하려면 탄소국경세를 내야 됩니다. 내년부터 내야 됩니다. 수출이 안 됩니다. 신속하게 전환하면 그 자체가 거대한 산업이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바람 농사짓는 사람, 햇빛 농사짓는 사람들은 먹고 살 길이 새롭게 생깁니다. 지방도, 농어촌도 살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전력망을 조밀하게 깔아서, 누구나 태양·바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다시 제2의 농사 혁명·재생에너지 혁명이 가능합니다. 그 길을 국가가 열어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게 우리가 지금 해야 될 일입니다.
세 번째, 또 중요한 것이 있는데, 부천이 좀 관계가 있습니다. 부천은 문화의 도시 맞죠?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또 창작자들이 많죠. 대한민국이 가진 장점 중에 하나가 문화적 감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카툰이라고 그러죠, 카툰. 전 세계를 대한민국의 만화가 거의 다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폭싹 속았수다’ 그것 보고 저도 많이 울었는데, 눈에 진물 날 정도로 울었는데, 밤새도록 우는 바람에. 근데 그것이 우리만 보는 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보고 공감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문화적 감성 수준이 높은 것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한국 노래를 흥얼거리고, 한국 드라마 영화를 보고. 그러다 한국어 배우고, 한국음식 먹고, 한국을 가보고 싶어 합니다. 엄청난 자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문화산업을 키워야 됩니다. 앞으로는 길게 봤을 때 문화산업이 아주 유망 산업입니다. 돈 드는 것도, 또 무슨 원료가 엄청 드는 것도 아니죠. 우리의 이 뛰어난 감성, 창의력, 집중력 등이 큰 자산이 됩니다. 그래서 문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을 하면 우리 부천도 또 다른 길이 생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중요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통합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가치입니다, 여러분. 제가 누구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우리는 너무 갈등이 심하고 대립ㆍ증오가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어제 토론도 보시면 토론이 원래 우리가 배운 바로는 ‘나는 이렇게 생각해.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내가 더 나아. 이런 점에서 당신의 말도 일부는 일리가 있어. 이것은 같으니까 됐고 이건 우리가 다른 점인데 이건 이렇게 조정해 봅시다’, 이게 토론이죠. 그런데 지금은 토론도 그렇지만, 정치 자체가 서로 죽이려고 합니다. 제거해 버리려고 합니다. ‘아예 야당을 없애버리자’, ‘내 혼자 하겠다’ 이게 계엄 아닙니까? 이런 극단적인 배제, 혐오, 증오, 대결, 이것을 우리가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이야 그렇게 싸운다 쳐도 그냥 정치에서 싸우다 말아야지. 그걸 왜 국민들까지 전염을 시켜가지고 강요해가지고. 국민들끼리 편을 갈라 감정을 갖고 혐오하고 증오하고 싸우게 합니까? 그래서 국민들끼리 서로 대자보, 선거포스터에 막 눈에다 찢고 말이야, 이게 정치가 그렇게 만든 것 아닙니까? 정치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정치인들이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왜 감정을 갖고 싸웁니까?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저는 국민의힘이 어떤 정치적 주장을 하면, 저는 정치적 입장이 다르니까 서로 다툴 수 있지요. 그렇다고 미워할 것 있습니까? 그게 무슨 제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있습니까? 제 입장에서는 그래요. 공사가 구별되는 제 입장에서는, 예를 들면 상법 개정을 하려고 했는데 안 됐어요. 그럼 안 되면 안 된 거지. 최선을 다해서 안 되면 어떻게 해요? 또 노력하겠지만.
그런데 제가 여의도에 가보니까 이 사람들이 진짜 싸우고 있어요. 진짜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대화를 안 해요. 내가 전화를 해도 전화도 안 받아요. 어린 아이들도 아니고. 공적인 문제가 사적인 이해관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공사 구별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국민들이 가려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 싸우지 말라고 할 게 아니고 싸울 때는 ‘왜 싸우나’를 봐주세요. 좋은 의도를 가지고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과, 사적인 욕망 때문에 국민을 위하는 척하면서 사익을 추구하다가 부딪치면, 싸움이 날 때 ‘싸우지 마라’고 일방적으로 ‘둘 다 나빠’ 이래버리면 선량한 의도를 가진 그런 쪽이 피해를 보잖아요. 결론은 우리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습니까? 충직한 일꾼과 사악한 일꾼이 싸우면 사악한 일꾼을 가려내서 제재하고, 충직한 일꾼에게 상을 줘야 그 일꾼들이 주인을 위해서 일하고 그래야 주인 살림 좋아지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최소한 우리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은 사적 이익 때문에 공적인 이익을 훼손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차이 때문에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제거하거나 증오하거나, 배제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재를 인정하고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국민의 더 나은 삶, 이 나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설득하고, 포용하고, 끝까지 안 되면 부여받은 권한을 행사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대화하고 소통해서 최대한 함께 가도록 포용하고 통합하는 길을 가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착해서 인심을 쓰는 게 아니라, 성과를 내야 인정받을 것이고 그래야 다시 민주당에 권한과 기회를 줄 것이기 때문에 성과를 내야 합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상을 더 낫게 바꾸지 않으면, 여러분들 또 다른 선택하시지 않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성과를 내고 다시 선택받기 위해서 결국은 미워하기보다는 끌어안고, 차이 때문에 배제하기보다는 공통점을 찾아서 함께 하는 길을 찾아야 됩니다. 그래야 결과를 만들어 내고 성과가 쌓여서 다시 인정받기 때문에, 민주당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고마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장의 큰 과제,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모든 것들을 회복하고 다시 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차이를 넘어서 사적인 감정이나 작은 정치적 이해를 넘어서서, 오로지 국민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와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포용하고 인정하고 통합해서 함께 가겠습니다. 대통령의 ‘통령’은 ‘통치자 통’자가 아니고,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 그 역할을 하라는 것입니다. 통합의 길로 국민과 국가가 더 행복한 그런 세상을 꼭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 역사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십니다. 그리고 6월 3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일꾼으로 준비되고 충직한 그리고 검증된 이재명을 선택해서 새로운 길로 한번 나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부천을 응원합니다!
2025년 5월 2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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