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서울시, 석관동 62-1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걷고 머물고 싶은 녹색 여가 주거단지 조성``

by 플래닛디 2024. 1. 22.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 1 - □ 서울시가 성북구 석관동 62-1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개발에서 소외된 노후주택 밀집지가 이번 기획을 통해 풍부한공원을품고 지역으로 보행이 연계되는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전망이다. (면적 64,876㎡, 1,500세대 내외, 최고 39층 내외) □ 대상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20년 이상 건축물 약 96%) 저층주거지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폭과 주차공간 등 문제로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원·문화시설등생활편의시설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2024. 1. 23.(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1월 22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 도시공간본부 신속통합기획과 (‘신속통합기획’ 총괄) 신속통합기획과장 명노준 2133-1889 신속통합기획2팀장 김현주 2133-8301 주택정책실 주거정비과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 주거정비과장 고현정 2133-7190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 8매 조합운영개선팀장 김용민 2133-7231 서울시, 석관동 62-1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걷고 머물고 싶은 녹색 여가 주거단지 조성”- 공원·문화시설 등 이웃과 함께 누리는 편의시설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지하철역·학교·시장·중랑천 등 주변으로 연계되는 걷고 싶은 생활가로계획- 용도지역 상향 및 조화로운 경관 창출 등 도시계획 유연화로 단지의가치제고 - 2 - □ 한편, 대상지는 동부간선도로 및 3개 지하철역(돌곶이역(6호선), 석계역(1·6호선), 신이문역(1호선))이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좋고천장산 및 중랑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학교, 시장 등 지역자원을갖춰 입지 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인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모아타운 개발 등 지역 일대 상당한 변화를앞두고 있다. □ 서울시는 대상지 입지 특성 및 주변 개발잠재력에 주목, 지역에필요한 공원·문화시설 등을 연계·계획해 이웃과 함께 누리면서 어디로든보행이 연계되는 ‘걷고 머물고 싶은 녹색 여가 주거단지’ 조성을목표로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했다. ○ 지난 1년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원팀회의, 전문가 의견수렴 등 수차례에 걸친 열띤 논의와 계획 조정 과정, 주민과의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 기획안에 담긴 3가지 계획원칙은 ① 공원·문화시설 등 이웃과함께하는 시설 배치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 ② 지역으로연결되며걷고 머물고 싶은 맞춤형 생활공간 확충 ③ 용도지역 및 높이등도시계획 유연화로 조화로운 경관 창출 및 단지 가치 제고이다. □ 먼저, 대상지 북측에 공원 및 문화시설, 주차장(공원 하부)을연계․입체적으로 배치해 이웃과 함께 누리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이더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면서, 특히 저층 주거지의 일조 영향도고려해 지역 일대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안점을뒀다. ○ 공원 하부에 주차장을 입체적으로 계획함으로써 저층 주거지및시장 - 3 - 이용객의 주차 문제도 함께 해결하고자 했다. 또한 공원과 연계해배치하는 문화시설과 주차장의 차량 출입구는 문화시설 하부에 진입램프를설치해 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통합 계획하는 등 교통흐름도효율적으로 개선했다. □ 두 번째로, 돌곶이역, 돌곶이 시장, 학교, 중랑천 등 주변 어디로든편리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북측 공원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배치했다. 또한 단지 경계부를 따라 단지 내 조경과 연계한 녹색산책로를계획해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걷고 싶은 주거단지를 조성했다. ○ 기존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현황도로의 보행흐름을 유지하면서북측공원 및 문화시설로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남북방향 공공보행통로를계획했다. □ 아울러, 각종 시설 및 외부공간도 주민 맞춤형으로 계획했다.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에 따른 중랑천으로의 보행 강화를 고려해 남측돌곶이로8길변으로 근린생활시설, 동측 한천로변에는 등하굣길과연계한청소년 활동시설 등 주민수요에 맞는 외부공간 조성으로 소통과교류가 있는 주거단지 조성을 유도했다. □ 마지막으로, 주변 모아타운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기존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지역으로 열린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용도지역을 상향(제2종(7), 제2종주거 → 제3종주거)하고 유연한 층수계획을 적용했다. 또한 북측 저층 주거지 및 남측 돌곶이로8길변등단지경계부는 중저층, 단지 중앙에 고층 배치 및 통경축 설정 등으로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통해 단지의 가치도 제고하고자했다. - 4 - ○ 연접한 저층 주거지 일조 및 공원 이용의 개방감 등을 고려해 단지북측주거동은 10층 내외로 배치했다. 또한 남측 돌곶이로8길변은 보행이가장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 가로인 만큼 10층 내외로 배치해가로변 위압감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지 중앙은 탑상형 고층 주동(최고39층)을 배치해 통경축 및 주변에서 단지 중앙으로 들어올수록 점진적으로높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 서울시는 석관동 62-1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이확정됨에 따라 정비계획 입안 절차 추진을 시작으로 연내 정비계획결정이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적용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 시행계획의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석관동 62-1일대는 지역에필요한시설들을 이웃과 함께 누리고 기존 보행 동선을 존중해 주변지역으로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데에 중점을 뒀다”라며 “일상 속 즐거움과활력이 넘치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5 - 석관동 62-1 일대 신속통합기획참고자료□ 대상지 현황 ㅇ 위 치 : 성북구 석관동 62-1번지 일대 (64,876㎡) ㅇ 용도지역 : 제2종일반주거(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 ㅇ 건축물/토지등소유자 : 467동/ 587명 □ 신속통합기획 주요 내용 구분 용도지역 용적률 층수 세대수 현 황 제2종(7층), 제2종주거 - - 토지등소유자 587명신속통합기획(안) 제3종주거 285% 이하 최고 39층 1,500세대 내외□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ㅇ `22.12.30. :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ㅇ `23.05.~`24.01. : 신속통합기획 수립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병행) ㅇ `24.01. : 신속통합기획안 확정․통보 (서울시→자치구) ㅇ `24.02. ~12. : 정비계획(안) 입안절차 추진 및 정비계획 결정 - 6 - < 종합구상도 > < 건축배치 계획안 > ※ 본 계획(안)은 예시로 정비계획 입안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7 - < 단지배치 계획안 >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계획 < 공원 조성 예시도 > 쾌적하고 즐거운 주거환경과 여가를 고려한 대상지 북측 공원/문화시설 배치 - 8 - < 생활가로 조성 예시도 > 생활가로변에 대응하는 연도형 상가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공공보행통로 조성 예시도 > 주변으로 열린 남북방향 통경축 및 공공보행통로 조성 ※ 상기 계획(안) 설명시 사용된 이미지(예시)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 자료임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