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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현황용적률 인정 첫 사례, 서계동 33일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사업성 대폭 개선

by 플래닛디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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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


- 1 - □ 서울시는 11월 26일(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부문)」(이하 ‘2030 기본계획’)에 새로 담긴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을첫적용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이미 현행조례용적률을 초과하여 건축된 건축물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지역에대해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하는 제도를 시행한 바있다. 2024. 11. 27.(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11월 27일 오전 09: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 주택실 주거정비과 주거정비과장 김유식 2133-7190 (2030 정비기본계획 – 주택정비형 재개발 부문) 주거정비정책팀장 유봉모 2133-7205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재개발관리팀장 정경승 2133-7186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 5매 현황용적률 인정 첫 사례, 서계동 33 일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사업성 대폭 개선- ‘현황용적률 적용’ 등으로 기존 계획 대비 분양가능 세대수 증가(58세대↑)로사업성개선- 청년 주거안정 위한 공공기숙사 확보 등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정비계획마련- 용도지역·높이 등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구릉지에 어울리는 경관 단지구현- 서울역 인근 도시활력·보행·녹지·경관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 2,714세대공급 - 2 - □ 금번 심의에 통과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는 기본계획고시(9.26.) 전에 이미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주민공람을 실시한구역으로, 기본계획의 사업성 개선방안 적용 여부가 불확실했다. 하지만시는 이미 주민공람된 지역일지라도 주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을주고사업성 개선효과를 주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입안권자인 자치구에 사전안내 및 신속한 협의를 통해 서계동 33번지일대에도 즉각 적용하여 기본계획 고시 후 두 달 만에 ‘현황용적률인정첫 사례’가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 서계동 33번지 일대는 현황용적률 인정을 통해 기준용적률이상향되어과거 적법하게 건립됐음에도 불구, 관련 제도 변경으로 현행 조례용적률을 초과한 건축물이 많아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졌던 대상지의사업성을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평균약 3천2백만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시는 밝혔다. ○ 대상지는 제1종·2종·2종(7층)·3종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지역특성및 주변 개발(예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용도지역도 합리적으로상향·조정(제1종, 제2종(7층), 제2종주거 등→제2종, 제3종, 준주거)하였다. ○ 또한, 대상지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전체 구역면적의 49.88%)에서현황용적률을 적용받아 기준용적률이 당초 150%에서 190%로40%p 완화됐고, 전체 구역 평균으로 보면 기준용적률이약27%상향되어, 이로 인해 분양가능한 세대수가 공람안 대비58세대(2,053세대 → 2,111세대) 증가하였다. - 3 - □ 대상지는 서울 도심 진입부에 위치한 서울역에 바로 인접한 주거지임에도 경부선 지상 철도로 인한 동서지역 단절 및 구릉지 단차로인해서울역의 활력이 대상지 일대까지 미치지 못해 그간 주거환경노후화,단절된 보행·차량 동선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금번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서울역 서측의주거환경 개선과 보행 연결축 마련 등 2,714세대 규모, 최고 39층의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 먼저, 보행과 활동이 집중되는 만리재로와 청파로에 공원을 각각배치하고 단지 내 입체보행로를 통해 지역으로 열린 쾌적한 보행환경을조성했다. 또한 단지 동서, 남북 녹지 보행로가 교차하는 단지중앙마당은 주민의 휴식공간 및 남산 조망 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 만리재로 공원(서)~청파로 공원(동) 이어지는 단지 내 동서 녹지보행로, 서울로~만리재로~대상지~효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북 입체보행로를통해 주변 어디로든 연계되는 보행친화 단지를 조성했다. 특히최고40m에 달하는 지형 단차를 고려, 보행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을위해단지 내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수직동선도 확충했다. ○ 동서-남북 보행동선이 만나는 단지중앙에는 입체보행로인 서계 그린힐링(Green Hill-Ring, Healing)을 통해 단지의 상징적 보행공간및삶의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Healing) 주거단지를 조성하고자 했다. □ 또한, 편리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지역필요시설도 계획했다. 급경사로 끊어진 좁고 열악한 도로를정비해 청파로-만리재로까지 이어지는 동서 지역의 교통체계를 연결했다. - 4 - 또한 서울역 일대 미래 변화를 고려, 청파로변 공원과 도서관을복합계획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문화여가시설도 확충했다. ○ 청파로변 공원(하부)과 도서관(상부)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주민여가및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을 공원쪽으로 이전배치해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도모했다. □ 아울러, 시는 대상지 내 대학생 및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기숙사를계획하여 공공성도 함께 확보하였으며, 향후 공공기숙사가 완공될경우저렴한 월세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도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대상지의 정비필요성 뿐만 아니라 지역 일대 변화에도주목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을 반영하여 대상지의 녹지․보행축을연계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 인접한 서계·청파·공덕 일대보행·녹지 축의 완성으로 서울역 서측의 통합적 보행 및 녹지 연결체계가마련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서계동 33일대는 남산의 경관을 누리는구릉지형 도심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계동 일대는 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주거지임에도 제1종일반주거지역, 구릉지 등 지역적 특성으로그간사업성이 낮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에서 고심해서마련한현황용적률 인정 제도 적용 및 합리적인 용도지역 조정 등을 통해사업의첫 단추를 꿰게 됐다”며 “향후 사업이 탄력을 받아 서울 도심의대표주거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향후 절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말했다. - 5 - 붙임 : 위치도 및 조감도(예시) 각 1부.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위치도 <사업개요> • 위 치 :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 구역면적 : 113,279㎡ • 용 적 률 : 용적률 280.24% • 연 면 적 : 399,478.4㎡ • 높 이 : 최고 39층 • 세 대 수 : 2,714세대(임대 603) □ 조감도(예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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