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서울시, 상습 정체 해소 나섰다…서울경찰청과 교통신호체계 개선 -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주요 상습 정체 구간 131개소 신호체계 개선나서- 7월까지 71개소 1차 개선…평균 대기행렬 길이 9.3% 감소, 통행속도 8.7%증가- 9월까지 나머지 60개소에 개선을 완료 예정…시민 교통 불편 해소 위해 지속적노력□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고질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주요상습정체 구간의 신호체계 변경을 통해 교통 소통 개선에 나섰다. □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서울경찰청과 관할 경찰서에접수된교통 관련 민원 중 70% 이상이 교통정체 해소에 대한 것으로나타났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에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지난 4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관계기관 합동 ‘상습 교통정체 지점 개선’ TF 회의」를 개최해 총131개 대상 구간을 선정하고,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상습 정체해소에나섰다. ○ ‘상습 교통정체 지점 개선 TF팀’은 ’24년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교통2024. 9. 9.(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9월 9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 부서 : 교통실 교통운영과 교통운영과장 김상신 02-2133-2450신호운영팀장 마동훈 02-2133-2486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 2쪽 담당자 노해민 02-2133-2493 - 2 - 관련 민원 중 상습 정체 민원 94개소를 우선 선정했으며, 상습 정체구간통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가로 37개소를 선정했다. □ 시는 일차적으로 7월까지 71개소를 개선했다. 효과 분석 결과평균대기행렬 길이가 9.3% 감소했고, 통행속도는 8.7% 증가해개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포공항입구 교차로는 기존에 북측에서 동측 방향의 좌회전 신호시간과보행신호 시간이 일부 겹쳐 상습적 꼬리물기가 발생했다. 보행신호순서를변경한 결과, 통행속도 48.1% 증가(18.5→27.4km/h)와 꼬리물기해소, 대기길이 43.6% 감소(195m→110m) 효과가 나타났다. ○ 북아현로의 굴레방다리 교차로는 차량신호 중간에 e편한세상신촌401동교차로의 보행신호가 켜져, 차량이 갑자기 정지하거나 과속해 교차로를통과하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신호체계 변경, 신호 시간 조정으로양방향 차량 통과 폭을 확대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했다. □ 한편 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9월까지 나머지 60개소에 대한 2차신호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로축과 주변 지역 등공간적범위를 확대해 도로축 전체의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 소통 능력을향상할 계획이다. □ 윤종장 교통실장은 “물리적인 도로 환경 개선만으로는 늘어나는교통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신호체계 개선 등저비용고효율적인 교통운영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서울시민의 교통불편을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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