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 서울시가 중랑구 망우본동 461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기획을 통해 침체됐던 다가구·다세대 밀집 노후주거지가 공원․체육시설, 근린상가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춰 지역이함께누리는 활력있는 주거단지(1,200세대 규모, 최고 37층 내외)로거듭날전망이다. ○ 면목선 개통('30년)을 앞둔 대상지는 망우역(경의중앙선 및 경춘선)에위치해 지하철 접근성이 높은 것은 물론, 상봉로 및 봉우재로 등간선도로와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한 곳이다. 그러나 인접 상봉 재정비촉진지구('06년 지정)를 포함한 지역 일대 개발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2024. 1. 11.(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1월 1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부서 : 도시공간본부 신속통합기획과 (‘신속통합기획’ 총괄) 신속통합기획과장 명노준 2133-1889 신속통합기획2팀장 김현주 2133-8301 주택정책실 주거정비과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 주거정비과장 고현정 2133-7190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 8매 조합운영개선팀장 김용민 2133-7231 망우동 461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지역과 소통하는 활력있는 주거단지로 재탄생’- 공원·체육시설, 가로변 다양한 시설 배치 등 지역과 함께하는 활력있는 주거단지조성- 기존 도로 연계 및 편리한 주거환경 위한 ‘도로 하부 아파트주차장’ 입체도로조성- 개발잠재력과 주민 생활을 고려, ‘도시계획시설 및 용도지역 등’ 도시계획유연화- 저층 주거지, 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는 열린 경관 계획 - 2 - □ 대상지는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및 역세권에 인접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양호함에도 불구, 개발이 더딘 지역이었다. 이에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고, 불법주정차 및 지역 편의시설 부족 문제로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이다. □ 정체된 주거환경으로 민간·공공 재개발 신청 등 주거지 정비에대한주민 의지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대상지의주거환경 정비가 본궤도에 올랐다. ○ 시는 지난 1년여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열띤논의와조정을 통해 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간담회 및설명회등 주민 공감대 형성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 이번에 기획안엔 지역으로 열리고 생활이 편리한 주거단지를실현하기위한 3가지 계획원칙이 담겼다. ① 주민생활 편의와 활력있는가로를위한 다양한 시설배치 및 가로활성화 계획 ② 도로 입체결정, 용도지역 상향 등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주변과 소통하는 주거단지조성③주변과 조화롭고 지역으로 열린 입체적 경관계획이다. □ 먼저, 지역에 부족한 공원과 체육시설을 대상지 동측에 연계배치하고,생활가로(봉우재로 등)를 따라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등지역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도 충분히 확충했다. 또한근린생활시설 상층부의 옥상정원, 가로변 소규모 공지/녹지, 아파트저층부필로티 계획 등 지역과 소통하는 활력있는 주거단지를 실현코자했다.○ 공원과 체육시설의 경우,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장 및 저층주거지역 주민들을 접근·이용성을 고려하면서, 신설역세권(`30년 면목선개통)에 따른 장래 공공시설 수요 등을 감안해 대상지 동측으로 계획했다. - 3 - □ 두 번째로, 주요 도로인 봉우재로에서 대상지 이면부로의 차량진출입을 유지하면서, 단지 주민의 거주환경 및 생활편의성을 고려해기존 봉우재로57길을 입체 도로로 계획했다. 현황 도로 선형을유지하여 차량 흐름은 막지 않으면서 단지내 공지와 연계한 보행공간을확충해 주변으로 열린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 도로 입체결정으로 도로(상부)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가능하지만차량속도 저감기법 등으로 보행 친화적이고 정온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했다. 또한 도로 하부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주민공간을 계획해편리한주거환경을 도모했다. ※ 입체 도로 결정 (도시계획시설 입체적 결정) : 비도시계획시설(아파트부지 등)에 도시계획시설(도로 등)를 공간적으로 결정(도시계획시설이위치하는 공간의 일부만을 구획하여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것□ 또한 상업지역과 연접한 상봉로 교차로 일대를 준주거지역으로상향해사업실현성을 높이면서, 북측 저층주거지와 연접한 대상지 동측부는현재 용도지역(제3종주거)을 유지하는 지역맞춤형 용도지역 등유연한도시계획을 수립했다. ○ 대상지와 접한 상봉재정비촉진지구의 점진적 개발 상황, 주요 간선도로인접 및 역세권 기능 강화(면목선 신설 등) 등의 여건을 고려하되, 주변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도 동시에 고려한 용도지역 계획을 적용했다. □ 마지막으로, 대상지 서→동측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지는 점진적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주요 가로인 상봉로 일대의 스카이라인조화및상징적 경관 창출과 연접한 재정비촉진지구(상업지역) 및 저층주거지(제2종주거)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아울러, 단지내입체 도로와 연계해 남-북방향 통경축을 배치함으로써 주변으로열린도시경관을 창출하고자 했다. - 4 - ○ 상봉로와 연접한 대상지 서측(준주거)은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 최고37층 내외의 탑상형 특화주동을 계획하고, 저층 주거지에 인접한대상지동측(제3종주거)은 25층 내외의 중저층을 배치했다. 또한, 봉우재로생활가로변은 보행자 시각에서의 열린 경관 형성을 위해서 6층 내외의저층 주동 등 다양한 높이와 형태의 주동 계획으로 디자인 특화 및입체적경관을 형성했다. ○ 시는 올해 2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경관, 조망, 저층부 개방, 입면 특화 설계 등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하는단지에 대해 높이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 서울시는 망우본동 461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해,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및사업시행계획 관련 심의 통합으로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대상지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연접 등 입지적 잠재력에도 불구,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지못해 활력이 떨어지는 곳이었다”며 “지역에 부족한 다양한 공공시설및지역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과 소통하는 활기찬 주거단지로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5 - 망우본동 461 일대 신속통합기획참고자료□ 대상지 현황 ㅇ 위 치 : 중랑구 망우본동 461 일대(49,637㎡) ㅇ 용도지역 : 제2종(7층)·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ㅇ 토지등소유자 : 424명 < 위 치 도 > □ 신속통합기획 시뮬레이션 주요 내용 구분 용도지역 용적률 높이계획 비고현 황 2종(7층), 2종, 3종 - - 토지등소유자424명신속통합기획(안) 2종(7층), 2종, 3종, 준주거 (제3종) 300% 이하 (준주거) 400% 이하 (제3종) 25층 내외 (준주거) 37층 내외 1,200세대내외□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 `22.12.30. :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2차) 후보지 선정/발표 ○ `23. 5.~12. : 신속통합기획 수립 (원팀회의, 전문가 자문,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병행) ○ `24. 1. : 신속통합기획안 확정․통보 (서울시→중랑구) ○ `24. 1.~ : 정비계획(안) 입안절차 추진 및 정비계획 결정 - 6 - < 종합구상도 > 지역의 활력을 부여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 < 건축배치 계획안 > 주변 개발 및 주거환경을 고려한 주동 배치 및 높이 계획 ※ 본 계획안은 예시(안)으로 정비계획 입안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7 - < 단지배치 계획안 > 봉우재로변 가로활성화 및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스카이라인 계획 < 동측 공원 및 북측 가로활성화 계획안 > 동측 공원내 체육시설 확충 및 북측 가로활성화 시설 배치 - 8 - < 봉우재로 57길_입체도로 조성안 > 차량속도 저감기법 등을 통해 보행 친화적이고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 < 주동 저층부 계획안 > 주동 하부공간을 필로티 계획 등 단지내 보행 연계 및 개방감 있는 외부공간 조성※ 상기 계획(안) 설명시 사용된 이미지(예시)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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