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1.(수) 14:50, “더 편하게 더 빠르게” 김포에서 유세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안녕하신가. 반갑다. 요즘에 아주 어려운 점도 많으시죠. 여러분이 오랜만에 이렇게 뵙겠다. 제가 김포 장날에 와서 유세도 하고, 또 우리 형수님이 여기 김포 출신이다. 그리고 애기봉 밑에 원산리 출신인데 제가 애기봉도 오고 여기 우리 형수님하고 형님하고 여기 자주 온다. 그리고 여러분 김포의 문수산 아시죠.
제가 문수산 등산도 자주 온다. 저는 문수산을 보면서, 늘 북한을 보는데 북한의 깜깜한 현실을 보면서 ‘언제 빨리 통일이 되나’ 우리 형수님도, 그 아버님이 다 북한에서 피난을 왔는데, 빨리 통일되면 가려고 여기 애기봉 밑에 거기서 자리를 잡았는데, 통일이 안 되고 결국 다 돌아가셨다.
정말 그동안 여러분 어려움이 많으셨는데 우리가 이제 계엄이다. 탄핵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여러분 장사도 안되죠. 힘든 점 많으신데 저를 비롯한 우리 여기 지금 박진호 위원장, 우리 선거대책위원장이신 나경원 의원님, 우리 양향자 의원님, 박충권 의원님, 이만희 의원님, 박종희 의원님도 오셨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 우리가 좀 더 잘해야 하는데 부족했다는점을 같이 큰절을 드리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다짐, 다 모아서 반성과 다짐 큰절을 올릴 테니까 여러분 받아주시겠죠. 그러면 큰절 올리겠다.
여러분, 오늘 이렇게 많이 오셨는데, 저는 이렇게 방탄유리가 필요 없는 사람이다. 방탄조끼도 안 입었다. 날씨 더운데 방탄조끼 입고, 또 방탄유리 안에서 애쓰지 말고, 제가 감옥을 두 번 갔다 왔다. 그래서 2년 반 동안 감옥살이를 했는데, 죄를 지은 사람은 감옥에 앉아있으면 방탄조끼가 필요 없다. 감옥에 앉아있으면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그런데 지금 방탄조끼, 방탄유리만이 아니라 이제는 국회의원들을 동원해서 방탄 입법까지 하고 있다. 방탄법을 또 만들었다. 그게 바로 지금 여기 우리 판사 출신의 나경원 의원이 오셨는데, 그런데 이 방탄 입법이라는 것이, 자기가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 유포죄, 거짓말을 잘 시키잖나. 저는 결혼한 다음에는 어디 밖에 나가서 제가 총각이라고 말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그냥 허위사실유포, 허위사실유포라는 것이 거짓말 죄이다. 그러니까 공직선거법에서 허위사실 유포죄를 아예 빼버렸다. 자기 죄가 되는 걸 빼버리고 법을 만들었는데, 예를 들면, 도둑이 있는데 도둑이 절도죄로 잡혀가는데 자기가 재판을 받으면 죄을 받을 것 같으니, 절도죄라는 것 자체를 아예 형법에서 없애버린 것하고 똑같다. 다를 게 무엇 있는가.
여러분, 국회의원이 되어서 당의 모든 국회의원 190여명을 동원해서 자기가 거짓말 시키는 죄로 처벌을 받게 돼 있으니까 허위사실유포죄를 공직선거법에서 아예 빼버렸다. 세상천지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는가. 그러니까 도둑이 자기가 잡혀갈 것 같으니까 형법이 아예 ‘도둑’이라는 죄를 없애버리는 이런 무지막지한 독재자를 보셨는가. 저는 듣도 보도 못했다. 정말 이런 일이 어디 있는가. 히틀러도 이런 건 없고, 전 세계 역사상 없다.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가 지금 보면 국회를 이용해서 탄핵을 30번 이상 했다. 또 특검법을 몇 개를 했는가. 계속 특검한다.
대법원장이 자기한테 나쁜 재판을 한다. 이래서 자기한테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대법원장도 탄핵하겠다고 한다.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고 한다. 대법원장을 청문회에 불러내겠다고 한다. 전 세계에 이런 일 보셨는가. 아무리 자기가 조끼를 방탄으로 입고, 유리를 방탄유리를 아무리 하고, 방탄법을 아무리 만들어도 하늘을 속일 수도 없고 국민을 속일 수가 없다.
저보고 지금 경호를 좀 받아라. 대통령 경호를 저 보고 해준다고 그런다. 그래서 제가 아니 무슨 대통령 경호를 하냐, 나는 대통령도 아닌데 후보인데, 그러니까 이재명 쪽에서 자기들이 지금 경찰 경호를 받고 있는데, 조끼를 입어도 불안하고, 방탄유리를 암만해도 불안하고, 경찰 경찰관들이 한 4~50명이 경호를 해도 불안하고, 그러니까 대통령 경호를 해내라. 그래서 “나는 그 경호가 필요 없는 사람인데, 나는 지하철 타고, 나는 걸어 다니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난 필요 없습니다.” 이러니까, 상대방이 경찰 경호를 예를 들면 40명 하면 나도 40명 해야지만 이게 공평하기 때문에 괜찮은데, 상대방이 40명 하는데 나는 5명 해도 안 되고 10명 해도 안 된다는 거다. 상대방이 그런데 대통령 경호로 해달라고 했다는 거다. 그러니까 안 해줄 수도 없고 해주려니까, 내가 눈치 보여서 나보고 대통령 경호를 해줄까 이러는데, 제가 이 대통령 경호를 받으면 되겠는가.
이거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 경호원들 다 하고 이렇게 월급도 주고 전부 하는데 지금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는 대통령 경호를 받아야 되겠지만, 대통령도 안 된 사람이 왜 대통령 경호를 받는가.`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고, 방탄조끼도 필요 없고, 대통령 경호도 필요 없고, 지금 이런 방탄법도 필요 없다. 정말 본인이 죄를 많이 지어서 저렇게 방탄조끼를 입고, 방탄유리를 세운다. 그런데 저는 국민 여러분이 바로 저의 방탄조끼라고 생각한다.
저는 죄를 한 번도 짓지 않아서 요즘에 죄를 지은 일이 없다. 제가 공직을 맡아서 죄지은 일이 없다. 저는 불법적으로 법인카드를 써 본 적이 없다. 법인카드를 제 아내가 마음대로 불법적으로 쓴 적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 양심, 깨끗한 공직 생활이 바로 방탄유리라고 생각한다.
저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것은 저의 양심과 저의 청렴성과 그리고 국민 여러분이 보시고 또 우리나라 법에 볼 때 법에 안 걸리게 제대로 똑바로 하는 것, 이것이 방탄유리 아니겠는가. 이게 방탄조끼 아닌가. 근데 이 판사 세상에서 이런 해괴망측한 일 있는가. 자기가 재판했다고, 자기를 청문회 나오라, 자기를 특검해서 조사하겠다, 자기를 아주 그냥 이 법을 만들어서 대법원장이 잘못했다고 해서 대법관을 지금 13명인데, 100명으로 늘리겠다고 한다. 전부 자기 아는 사람 거기다가 다 집어넣어서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대통령 되어서 되겠는가.
김포에는 지금 현재 ‘김골라’ 여러분 아시죠. 김포골드라인. 제가 타보니까 너무 좁고 작아서 그런데 이게 사실 너무 작다. 너무 좁다. 그래서 제가 지금 김포에서부터 하남까지 가는 GTX 들어보셨죠. GTX 김문수가 만든 거 아시는가. 제가 이 GTX-A·B·C는 제가 했는데, D는 이제 윤석열 대통령도 D를 하겠다고 했는데, 김포에 GTX-D 노선을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통일이 되면 물론, 옛날에는 이 지금 애기봉 밑에 거기서부터 나루터가 있었다고 한다. 북한의 개풍군에까지 장날마다 나룻배가 왔다 갔다 하는 거 제가 이야기 많이 들었다. 많은 교통 수요가 우리 북한으로 있을 거다. 그때 되면 여기에서 북한으로 가는 고속도로, 철도 뭐 이런 게 다 다니겠습니다만, 통일되기 전에는 우선에 김포공항으로부터 서울로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 이게 여러분 김포의 제일 큰 문제이다. 김포시민 여러분이 얼마나 이 콩나물시루 같은 ‘김골라’에 타고 고생 많이 하시는지, 제가 잘 알고 있다. 제가 반드시 김포시민 여러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
지금 일자리도 양촌산업단지부터 시작해서 우리 김포에 공장도 지금 많다. 근데 여기는 아시다시피 최전방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해병 2사단이 다 지키고 있다. 그래서 김포는 너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많다. 그래서 산업단지를 번듯하게 만들지도 못하고, 한강 신도시에 집은 지었지만, 일자리가 부족하다. 서울 가야 먹고 살 수 있다. 그래서 이 김포에도 앞으로 좋은 땅이 많이 있는데, 그런 땅에다가 전부 다 좋은 연구소, 좋은 직장 많이 제가 만들겠다.
김포에 여기 좋은 기업도 많이 있다. 많이 있는데, 지금 부지 자체가 산업단지나 부지나, 그 지원시설, 지원시설이라는 것은 연구소라든지 다른 많은 상공회의소는 여기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지원 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계속 밖으로 많이 나가는데, 이런 부분이 지금 김포는 아시다시피, 인천하고도 가깝고, 검단이나 원래 다 김포죠. 저 부천에 오정구도 다 옛날에는 김포군 오정면이었다. 공항도 다 김포인데, 전부 다 서울로 떼주고, 부천에 떼주고, 인천에 떼주고 지금 여러분은 다 나눠주고 나니까 불편한 점이 많지만 이게 다 김포 아닌가.
정말 우리나라의 가장 좋은 김포쌀 잘 짓고 있고, 또 농업부터 시작해서 공업도 많이 있고, 또 교통도 좋고, 모든 면에서 여러분, 이 문수산도 좋아서 제가 보면 산에도 등산도 많이 오는데 길이 막혀서, 한 번 오면 휴일날 강화도 갔다 오는 길이니 너무 많이 막혀서 불편한데 이런 부분은 제가 시원하게 한번 뚫어보겠다.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바로 민주당에는 지금 민주가 없다. 민주당에는 완전히. 여러분 비명횡사란 말 들어봤다. 비명횡사, 이재명을 비명, 지원하지 않으면 횡사, 그냥 골로 간다 이거다. 그래서 ‘비명횡사를 한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이재명 후보가 89.77% 민주당 역사상 가장 몰표를 받아서 지금 후보가 됐다. 그러니까 딴 사람들이 다 꼼짝을 못 한다.
우리당은 너무 민주주의가 많아서 자기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그것도 또 넘어서 밖에 사람하고도 다 같이 하자고 난리인데, 어느 것이 민주주의인가. 국민의힘이 민주주의죠. 민주당에 민주 없죠. 국민의힘에는 민주주의가 너무 많지 너무 많다. 그래서 제가 조금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민주주의라는 거는 조금 어지러운 겁니다. 원래 조금 복잡하고 어지러운 가운데서 그러면서 하나로 의견을 합쳐서 나가는 거다.
지금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뜨겁게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택에 우리가 반드시, 지금 출발이 좀 늦었지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제가 한번 외쳐보겠다. 우리 박정희 대통령이 하신 말씀이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이렇게 하겠다.
2025. 5. 21.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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