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2.(목) 15:50, “어린이 돌봄과 김문수 가족” 어린이집 간담회를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수고 많으시다. 애들하고 고생이 많다. 그런데 우리 부모님들도 요즘 애들 키우기 힘들어 하는데, 우리 선생님들 맡으셔서 너무나 고생이 많다. 그런데 사실 제가 늘 이야기하지만, 초등학교 선생님들에 비하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다. 방학도 없고, 근무시간도 길고, 또 봉급이 너무 적고, 일은 힘들고 4중고이다. 제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잘 해주시는데 감사하다.
이번에 유보통합 했다. 유보통합 하니까 조금은 나아졌는가. 아직 안 되었나. 통합하면 조금 나아질 것이다. 교육청에서 유치원하고 같은 수준 그런가. 어린이집하고 유치원하고 같아지면, 어린이집이 좀 나아지지 않겠나. 어린이집 하고는 유치원 수준으로는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어린이집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아주 바람직한 것이다, 생각한다.
그러고 저는 이제 유치원까지 되면 교육청에서 유치원 선생님들하고 초등학교 선생님들하고 격차가 많은데, 앞으로 조금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부분은 유보통합 또 초등학교 선생님들하고 처우가 어느 정도까지 근접하게 계속 발전을 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그다음 문제는 이제 우리 요즘에 엄마들 4세 고시, 네 살 때부터 고시 공부, 네 살 때부터 수학 공부해서 의과대학 보내려고, 수학 가르치고 네 살부터 어린이 영어학원 다니고, 네 살 때부터 학원을 많이 다니고 조금 심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저는 제가 가진 생각은 공교육을 조금 더 정상화하자. 학교 같은 곳 빈 교실이 많으니 학교 빈 교실 폐교를 하지 말고 그걸 어차피 건물이 다 있으니 이런 것을 이용해서 엄마가 퇴근할 때 까지 애 봐주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늘봄 이라고 해서, 늘봄학교가 아침 일찍 엄마가 출근하기 전부터 엄마가 퇴근한 밤늦게까지 이렇게 봐주는 것이다.
제가 경기도지사를 할 때는 이천에 가면 SK하이닉스가 있다. 거기 직원이 만 명이 넘는데 그쪽 여성 젊은 여성이 많다. 야간작업이 있다. 밤 10시에 들어가서 아침 6시에 퇴근, 그럼 6시부터 오후 2시, 2시부터 10시 이렇게 3교대를 한다. 야간을 들어가면 야간에 애를 맡길 데가 없다. 어린이집이 문 닫으면 그래서 제가 회사하고 같이해서, 회사가 땅하고 건물 짓고, 우리가 이제 어린이집 선생님 채용해서 이천에는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안 온다. 시골이니까, 그럼 그 선생님들 사택을 지어주는 것이다. 회사 기숙사 아파트인데 그 아파트를 선생님들이 쓸 수 있게 기숙사로 드린다.
그래서 서울에서 이사를 와서 밤에도 일해야 하니까 서울까지 출퇴근이 안 되니 그다음에 거기 일하시는 야간 수당이 봉급 조금 쎄고, 선생님들이 많이 해서 선생님들도 교대해서 밤에 일하는 선생님, 낮에 일하는 선생님, 오후에 일하는 선생님, 선생님도 3교대이다. 그렇게 해서 했는데 인기가 좋아서 하나 더 만들었다. 요즘은 물어보니 다 없어졌다고 한다. 골치 아프다고 운영하는 게 야간에 애 보는 게 너무 힘들어서 없애버렸다. 야간에 일하는 엄마가 SK하이닉스도 있지만, 삼성도 똑같다.
그다음에 병원이 전부 3교대를 한다. 병원 나이트 밤에 들어가는 것, 간호사들 사실 애 맡길 데가 마땅치 않다. 그러니 낳기도 힘들고, 여기도 다 아주대 병원 같은 경우도 큰 병원에는 간호사들도 숫자도 많다. 그런 데다가 직장 보육 시설을 만드는 게 쉽지 않다.
제가 이제 하려고 하는 것은 엄마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그러려면 제가 경기도 있을 때는 1:1 0세 아동 1:1로 선생님 한 분이 애 하나, 그래도 제 처제도 간호사인데 처제가 어린이집을 했다. 해서 나중에 허리가 다쳐서 수술했다. 애를 계속 안아줘야 하니까 이 허리에 직업병인데 허리가 나중에 디스크가 심해서 수술도 하고 그랬는데, 사실은 애 본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선 0세 아이는 1:1 그다음에 1~2세는 2:1해서 선생님 숫자를 확실히 늘려준다. 선생님 아프다, 휴가 간다, 그러면 우리 지역에 보육 정보센터에서 예비 선생님들 확보하고 있다가 예비 선생님들 보내드리고, 그래서 예비 선생님들이 언제든지 선생님 빠지면 그 자리를 메워드리니까 휴가 갈 수 있고 보육정보센터 그런 지역 공동의 시스템을 통해서 선생님들 조금 쉴 수도 있고 휴가도 갈 수 있고 이렇게 하는 것이다. 어린이집 하나마다 다는 못 한다. 거기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나. 광명에 보육정보센터에서 선생님들 빠지면 해주는 거로 안다. 처음에는 그게 안 되어있었다. 그걸 조금 더 많이 해야 한다.
그다음에 이제 전체적으로 처우개선인데, 이건 아까 말씀드렸듯이 유보통합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아기 숫자가 없으니 계속 늘려나가고 지금 제가 고용노동부 장관할 때 한 것은 우리 엄마, 아빠의 일 가정 양립, 그래서 애를 낳고 출산 보육 육아를 1년 6개월, 엄마 1년 6개월, 아빠 1년 6개월, 3년이다. 이것도 늘려야 한다. 부부 다하면 3년인데, 이것 역시 적어도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한 12~13세까지 그때까지는 좀 늘려줘야, 훨씬 더 늘려줘야 그다음에 하루씩 쓰는 것 아니라 절반만 쓰고 전부 나눠서 쓰고 많이 늘려드리고 이렇게 부부가 같이하는 것이다.
두 번째 수당인데 육아보육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수당을 지금 현재는 엄마, 아빠, 230만원이 최고이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특별하게 봉급 많이 받거나 그런 경우는 최대 490만원까지 이다. 두분 합치면 900만원 된다. 그렇게 되도록 대폭 늘려서 50%~100% 늘려서, 휴가도 늘리고, 수당도 늘려서 그러니까 조금 나아진다. 그래도 애를 직접 한번 보자. 휴가 내서 보자 이러는데 애 키우는 문제가 보통이 아니다.
지금까지 그동안에 선생님들께서 그 일을 해왔던 것 이다.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제가 앞으로 저는 이제 어린이집이라는 제도가 생긴 이전에 보육교사제도나 이런 거 생기기 전에 우리 필요에 의해서 우리 딸하고 제 친구들, 운동하던 친구들, 아이들을 키우려고 만든 것이다.
광명 철산, 그리고 청계천에 평화시장 옆에, 그다음에 쌍문동 판잣집 옆에, 그리고 부산에 고무공장 있는 많은 그 고무공장에, 대구에도 바로 이 산업공단이라고 해서 공단 옆에 있다. 그다음에 대전에도 공단이 많은 지역에, 광주에도 공단이 많은 지역, 인천 부평공단, 그 다음에 광주하고 대전 이렇게 해서 전국에 9개를 저희가 만들었는데, 그 사실 그때보다 그걸 운영하는 선생님들이 계시면 되는 것인데 없으면 못 한다. 할 수가 없다. 돈 가지고 되는데 아니다.
애를 키우는 분들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인데, 우리 국가가 책임지고 키워드리겠다. 이게 핵심이다. 국가가 책임지도 키울 수 있다. 애들 다 키워주고 학원에 안 보내도 되도록 그렇게 공교육을 늘봄학교 같은 거 해서 봐주고 엄마가 아기 걱정을 덜 하고,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게 이게 제가 하는 목표이다. 뭐 괜찮은가. 하실 말씀 해보십시오.
<설난영 대통령 후보 배우자>
조금 전에 후보님께서 원장님들이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 그리고 앞으로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지만, 앞으로 본인이 어떤 정책 갖고 일한다는 말씀을 약속 해주신 것 같다. 그리고 선생들 이미 어린이집을 하시기 전에 84년부터 이미 저희 그걸 느꼈기 때문에, 아까 후보님이 말씀드린 9곳을 어린이집을 그때 탁아소라 했다. 이미 그거 느끼셔서 탁아소 만드셨던 것이고, 그런 거 보면 굉장히 선구적이시죠, 모든 상황에서 앞서서 생각하신다.
여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딸 하나인데, 저는 원장선생님뿐만 아니라 학부모 입장에서, 어머니 입장에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그 당시 어린이집, 탁아소 필요성 느꼈던 건, 그 당시 제가 활동을 했기 때문에, 직장 다니다가 아이 맡길 곳 없었기 때문에, 사실 제가 직장에서 산전, 산후 휴가 60일 제가 쓰고, 그 이후 아이를 맡아 줄 곳이 없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 이후에 제가 사회활동을 하면서 활동을 하는데도 아이가 걸림돌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아이 맡아줄 수 있는 어린이집 필요하겠다. 그래서 저희가 늘 구상했다. 어린이집 만들어진다면 이렇게 운영하자. 하면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다 정작 우리 후보가 일 성사시킬 수 있는 계기 되어서 어린이집 만들었는데, 그래서 여기 철산리 주공아파트 하나 사서 저희가 어린이집 운영했다.
그래서 활동하는데, 어린이집 파트를 담당하시는 분이 어린이집을 했다. 그래서 그 어린이집을 주탁을 하였다. 월요일 맡겼다 토요일 찾아오는 것으로, 왜냐하면 저희가 특히 현장 있는 여성 노동자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활동했기 때문이다. 여성 노동자들 생활이라는 것은, 직장 퇴근 이후 저희에게 의뢰 오는데 많다.
교육, 상담, 현장 지원 등등 근데 그때 아이를 우리가 찾아오는 저녁 시간 되어서 그렇게 되면 우리가 활동이 묶이니 때문에, 우리는 아예 월요일에 맡겼다가 주중에 계속 활동을 밤늦게 하고, 토요일에 데려오는 형식으로 그렇게 해서 그 당시 저희가 활동했던 13명이 동의했었다. 막상 어린이집이 성사되니 남편 반대를 한다, 시부모 반대한다, 엄마가 있는데 무슨 탁아소냐, 여기가 북한이냐 해서 다 반대해서 그래서 저희 딸 혼자 들어갔다. 그때 나이가 3살이었다. 거기서 3살에서 유치원 가기 직전까지 거기서 혼자 생활했다. 어린이집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그 주변에 가까운데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에게 위탁이 된것이다.
그래서 저희 딸 아주 혼자여서, 혼자 키워지면, 성격상 외톨이기 때문에 염려됐을 텐데, 거기서 여러 어린이들과 함께 잘 자랐기 때문에, 오히려 사회성도 발달하고, 오히려 사람에 대한 사랑, 애정 인성이 아주 좋게, 여러분 보시다시피 우리 딸이 인성이 어디 내놔도, 그런 딸아이로 잘 자라서 감사하다.
제가 엄마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아무리 너무나 잘 되어있는 어린이집이라도, 엄마로서는 아이들을 맡길 때는 늘 불안하다. 사회적으로 매스컴이나 이런 것을 보면 가끔 여러 사건, 사고가 있기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이다. 그래서 CCTV를 보고 확인한다. 그건 우리 아이가 내 곁에 없기 때문에 늘 불안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선생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엄마들이 맡겨질 그 아이들이 정말 안심하고, 어머니들 우리 아이 잘 키울 테니까 걱정 말고, 당신 하는 일에 전념하고, 아이는 우리가 책임지고 잘 키울 테니 걱정 마세요. 이렇게 안심시키면서 정말 우리가 그 아이들에 대한 하나하나 애정과 사랑 갖고 잘 키워질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2025. 5. 22.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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