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 2025. 3. 5.(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3월 4일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 부서: 여성가족실 가족담당관 가족담당관 박 진 용 2133-6543 가족정책팀장 차 미 영 2133-6544 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 6쪽 관련 누리집 https://www.seoul.go.kr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89명 취업활동기간 연장 …148가정에서 아이돌본다- 가사관리사 98명 중 취업활동기간 연장은 89명, 9명은 자녀돌봄·개인사정등으로귀국- 148 이용가정 중 재계약 135가정(91.2%), 신규가정 13가정(8.8%), 대기102가정등- 1일 이용시간은 4시간(57%), 8시간(24%), 6시간(10%)順, 가정유형은 맞벌이·다자녀가89%차지- 가사·돌봄수요 여전히 많아…외국인력 공급확대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속협의예정□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24.9.3.~’25.2.28.)이종료되고, 3월4일부터 새롭게 89명의 가사관리사가 148가정에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사관리사의 취업활동기간이3년으로연장된 만큼 이용가정에서도 원하는 기간 동안 돌봄공백없이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가정은 총 148가정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135가정(91.2%)이기존 서비스를 지속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범사업에대한이용가정의 전반적 만족도 95%, 지속 이용 희망 의사 94%, 지인에게 추천 의향 93% 등으로 높은 사업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2 - □ 가사관리사 98명 중 3월부터 취업활동기간 연장은 89명이며, 9명은개인사정 및 자녀돌봄 등으로 귀국한다. ○ 귀국에 즈음하여 한 가사관리사는 “저는 꿈을 쫓아 여기까지 왔고자랑스럽다. 저에게 주신 기회에 감사드리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일한 것은멋진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공동숙소는 가사관리사의 희망에 따라 3월부터 자율 선택으로 전환이되었다. 89명 중 33명(37.1%)은 기존 숙소 그대로 이용하고, 개별숙소는 56명이 이용하게 된다. ○ 숙소비 부담은 기존 숙소는 월세 47~52만 원(부가세 포함)에 쌀무제한제공, 공공요금(전기, 냉난방비) 및 관리비 부담이 없었으나, 개별숙소는주로 오피스텔 및 빌라이며, 월세는 약 30~40만 원 정도에 쌀 개별구매, 공공요금 및 관리비는 별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3 - □ 3월 이후 서비스 이용가정은 총 148가정으로, 이중 135가정(91.2%)이기존 이용가정이며, 새롭게 매칭된 가정은 13가정(8.8%)이고, 이용요금변경 이후 신규 이용 대기는 102가정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재계약 이용가정에서는 “외국인 가사서비스 시범사업을 이용하며돌봄부담이 많이 줄었다. 가사관리사님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일해주셔서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서비스 요금이 인상된 점은 아쉽지만, 합법적인고용절차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이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이용할 수 있게 지속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이다. □ 3월1일부터 돌봄·가사서비스는 시간당 16,800원 책정된 요금으로이용하며, 2자녀 이상 아이돌봄시에도 추가금액 없이 시간당 동일한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시간당 이용요금 책정은 가사관리사의 급여인 최저시급(10,030원), 주휴․휴일수당, 퇴직금 등과 법정 4대 보험료 등이 반영되었다. ○ 특히, 서비스제공기관의 운영비 및 관리비 등 최소한의 비용만 원가에반영하여 이용료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 이용시간은 3월1일기준 1일 4시간 84가정(56.8%), 8시간35가정(23.6%), 6시간 15가정(10.1%), 2시간 14가정(9.5%) 순이며, 유형별로는 맞벌이 103가정(69.6%), 다자녀 29가정(19.6%), 한자녀10가정(6.7%), 임산부 6가정(4.1%) 순이다. - 4 - □ 이용가정은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 서초, 성동, 송파, 용산, 영등포, 동작 순으로 이용가정이 많으며, 시범사업 기간보다 늘어난지역은 마포, 강서, 구로, 송파, 용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 이봉재대표는“외국인 가사관리사는 돌봄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정에 가사, 돌봄등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번사업연장을 통해 제도가 안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돌봄플러스 전창민 대표는 “돌봄인력 부족으로 도입한 외국인가사관리사가 현장에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용하고 싶어도 대기할수밖에 없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지속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고밝혔다. - 5 -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지난 시범사업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돌봄인력 부족에 따른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하였고, 그결과이용가정과 가사관리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이번사업연장 기간에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잘관리해나가고, 지난해 12월에 조사된 900여 명의 추가수요 요청과 3월이후현장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하여 중앙정부와 본사업 확대 등에 대하여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붙임 1. 이용가정 및 가사관리사 소감 1부. - 6 - 붙임1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 이용가정 및 가사관리사소감□ 이용가정 <기존 이용가정> # 외국인 가사서비스 시범사업을 이용하며 돌봄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가사관리사님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일해주셔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만 서비스 요금이 인상된 점은 아쉽지만, 합법적인 고용 절차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지속되길 바랍니다 <신규 이용가정> # 외국인 가사서비스 사업을 처음 이용해보려 합니다.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로 일하면서 아이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돼요! 다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지와 가사관리사님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할지가 조금 걱정되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만족했다니 믿고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 가사관리사 # 한국에서 가사관리사를 연장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저와 제 가족 너무 행복하며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 저는 2025년 2월 28일에 종료되는 제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한 최종적인 결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계약연장을 하지 않는 이유는 제 향수병 때문이고, 이 파일럿 프로젝트가 잘 마치길 기원했습니다. 꿈을 쫓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꿈을 쫒아 여기까지 왔고 자랑스럽고 감사하지만 지금은 집으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저에게 주신 기회에 감사드리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일한 것은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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