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025. 1. 21.(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1월 2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보도자료담당 부서: 재난안전실 도로관리과 도로관리과장 박영서 02-2133-8150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3쪽 포장안전팀장 류인종 02-2133-8167서울시, 빗길에도 또렷 '고성능 유리알 차선' 올림픽대로에 시범 적용·검증 추진- 우천시 빗물에 잠겨도 전조등 빛 잘 반사해 차선 시인성 높이는 ‘우천형 유리알’ 사용- 올림픽대로 차선 노후 구간을 대상으로 차선 재도색‧재포장 구간 조사해 대상지확정- 시범 적용 구간에 차선 안내 문구 표출… 1년간 품질 평가‧분석 및 시민 체감도평가- 시, “다양한 차선 공법, 신기술 적극 도입해 안전‧선명한 도로 환경 조성에힘쓸것” □ 서울시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에도 선명한‘고성능 유리알 차선’의 시범 적용과 성능 검증을 추진한다. 우천시빗물에 잠겨 흐려지는 차선의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에게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반적으로 차선용 페인트에는 차량의 전조등을 반사해 시인성을높일수 있도록 유리알을 섞어 쓰는데, 이번 ‘고성능 유리알 차선’은일반유리알 대비 크기가 약 2배 크고 빛을 더 잘 반사하는 ‘우천형 유리알’을사용해 차선이 빗물에 잠겨도 높은 시인성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 비 오는 날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차선이 빗물에 잠겨 차량전조등 빛이 운전자에게 온전히 반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가 이번에적용 - 2 - 하는 우천형 유리알은 전조등의 빛을 잘 반사해 운전자가 차선을명확히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 구 분 일반 유리알 우천형 유리알 원 리 □ 올해 시는 올림픽대로를 대상으로 고성능 유리알 차선을 시범적용하고 성능 검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림픽대로는 서울 시내자동차전용도로 중 길이가 가장 길고, 충분한 차량 주행속도를 갖춰 차선의성능과 내구성을 종합 평가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에서 대상지로선택됐다. □ 고성능 유리알 차선의 올림픽대로 세부 적용 구간은 올해 초차선재도색·재포장 구간을 조사한 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 한편 시는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12월 차선 재도색이필요한 올림픽대로 상‧하행 각 1㎞ 구간(잠실대교~잠실철교)에대해고성능 유리알 차선을 우선 적용하기도 했다. □ 시공이 완료된 구간에는 시범사업을 알리는 홍보 배너를 부착하고, 도로전광표지판(VMS)에도 안내 문구를 표출해 도로를 이용하는운전자들이 개선 사항을 쉽게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비 오는 야간에 올림픽대로 잠실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해당구간진 - 3 - 입 전·후 차선 시인성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능 유리알 차선 ▴홍보 배너 ▴VMS 문구 표출□ 올해 말까지 1년간 품질 평가와 분석을 실시하며, 설문조사와인터뷰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제 도로 이용자가 체감하는 효과성도함께조사할 예정이다. □ 아울러 시는 모니터링 기간 동안 고성능 유리알 차선에 사용된우천형유리알 제조사들과 긴밀히 소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더나은개선안을 모색하는 등 연구도 이어나간다. □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빗길에 흐려지는 차선’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더 개선된기술을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다양한 차선 공법과 신기술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전문가 및 관련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통해안전하고 선명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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