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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재개발 2개소 신속통합기획 확정 ``도시와 숲이 만나는 자연친화 주거단지 조성``

by Juneeeee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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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

- 1 - 2024. 8. 28.(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8월 27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보도자료담당 부서: 도시공간본부 신속통합기획과 (‘신속통합기획’ 총괄) 신속통합기획과장 명노준 02-2133-1889 신속통합기획총 괄팀장 송인희 02-2133-1690 주택실 주거정비과 주거정비과장 김유식 02-2133-7390 (재개발 사업 추진) 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7쪽 재개발관리팀장 정경승 02-2133-7186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재개발 2개소 신속통합기획 확정“도시와 숲이 만나는 자연친화 주거단지 조성”- 개발이 어려웠던 2개 구역 ‘통합적 계획’으로 도시와 자연을 품은 숲속 주거단지로조성- 봉산숲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순환도로 및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정비- 구릉지에 순응하는 단지계획을 통해 지형차를 활용한 다양한 공용공간확보- 봉산숲과 서울의 관문 입지 특성에 걸맞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경관창출□ 서울시가 은평구 신사동 200, 23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2개소의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봉산에 연접한 두 마을은 신속통합기획을통한 통합적 계획으로 도시와 숲이 만나는 자연친화 주거단지로거듭날전망이다. ○ 신사동 200 일대(편백마을) : 면적 63,496㎡, 최고 33층, 1,500세대내외○ 신사동 237 일대(산새마을) : 면적 55,209㎡, 최고 33층, 1,300세대내외□ 대상지는 서울의 서쪽 경계인 봉산숲(봉산도시자연공원)에 연접한50m - 2 - 이상의 고저차가 있는 저층 주거지로 그간 정비구역 지정과해제,주거환경관리사업 등 여러가지 사업 추진으로 인한 부침이있었던지역이다. ○ 대상지 일부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5년 해제됐으며 2022년에는주거환경관리사업이 완료됐지만,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진못했고보차구분 없는 좁은 도로와 주정차 차량 등 생활 불편 요소가 많은 상태이다. □ 주민들은 이러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2년 8월 공공재개발후보지에공모하였으나 미선정된 후 같은 해 연말 민간재개발 2차 후보지공모에재도전해 마침내 ‘산새-편백마을 연계하여 계획 수립’하는 조건으로후보지에 선정되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이 추진되게되었다. □ 대상지 일대는 서울의 서쪽 고양시와 경계에 있는 지역이지만봉산숲이라는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주거지 정비를 통해서울의‘경계’에서 ‘관문’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지역이다. □ 시는 이 같은 지역의 잠재력에 주목,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개발이어려웠던 2개 구역을 통합적으로 계획하여 ‘도시와 자연을 품은숲속주거단지’로 재탄생시켰으며 ➀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봉산숲➁구릉지에 순응하는 단지 디자인 ➂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경관창출 의 3가지 기획 원칙을 담았다. □ 첫째, 지역주민 모두 봉산숲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봉산숲경계부에 봉산과 편백나무숲으로 연결되는 순환도로와 공원을 조성하였다. ○ 봉산은 등산로 입구가 대상지 내 보차 구분이 없는 4m이하의 도로로연결되어 - 3 -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경계부에 6~8m의 순환도로를 신설하여 봉산숲과봉산 내 편백나무숲을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봉산 내 편백나무숲은 13000여그루의 편백나무와 무장애숲길,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있어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체험·휴식을 제공하는 서울시 내 유일한 편백나무숲임○ 또한, 봉산근린공원을 순환도로 주변까지 확대하고 공원 내 운동시설을설치하여 일상에서 운동과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둘째, 구릉지형에 순응하고 지형차를 활용한 단지계획을 수립했다.경사지에 순응하는 대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단 차이로 만들어지는공간은 주차장, 부대 복리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입체적 건축계획을수립했다. □ 아울러, 지형 차이를 극복하는 보행 동선 전략으로 대상지북측에연접한 상신초등학교와 남측 은평터널로변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했다. ○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부대복리시설을 배치하고, 4개의 커뮤니티마당을설치하여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셋째, 봉산숲과 서울의 관문 입지 특성에 걸맞는 자연과 도시가조화를이루는 경관을 창출했다. ○ 봉산숲 연접부는 중저층 판상형 주동을 봉산 방향으로 열리도록 배치하여봉산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위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면서 가좌로11길은통경구간을 확보하여 봉산으로 열린 경관을 창출하였다. ○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구단위계획의 높이계획(최고높이30~50m)을 고려 중저층으로 계획하여 주변 도시공간과도 조화를이루도록하였다. - 4 - □ 서울시는 신사동 200 및 237 일대의 신속통합기획 확정전에정비계획 관련 서울시‧자치구 주요 부서 사전협의를 실시해, 정비구역지정이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쯤정비구역이 지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사업시행 계획 통합심의로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그동안 은평구 신사동 200, 237일대는 도시관리계획 현황이나 입지 특성상 재개발이 어려웠던지역이었으나, 두 개 지역을 통합적으로 계획해 함께 발전하는 계획방향을제시했다.”며, “신사동이 서울의 서쪽 경계에서 관문으로 역할이기대되는 입지인 만큼, 봉산도시자연공원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숲과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5 - 신사동200, 237 일대재개발신속통합기획관련도면□ 대상지 현황 ㅇ 위 치 : 은평구 신사동 200, 237번지 일대(63,496㎡, 55,209㎡) ㅇ 용도지역 : 제1종일반, 제2종일반(7층), 제3종일반 □ 신속통합기획 시뮬레이션 주요 내용 구분 용도지역 용적률 높이계획 세대수신사동 200 일대 1종, 2종(7층) → 2종일반주거 250%이하 최고 33층 내외 1,500세대 내외신사동 237 일대 1종, 2종(7층), 3종 → 2종, 3종일반주거 257%이하 최고 33층 내외 1,300세대 내외※ 세대수(공공임대주택 포함) 등은 신속통합기획 시뮬레이션(안)으로 향후 정비계획 입안시 최종확정□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 `22.12. :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 `23.05.~`24.07. : 신속통합기획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간담회 및설명회, 정비계획 관계부서 사전 협의) ○ `24.8.28. :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 `24.9.~ : 정비계획(안) 입안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 - 6 - <종합구상도> <조감도> - 7 - <건축배치예시도> ※ 본 계획안은 예시(안)으로 정비계획 입안 과정에서 변경 될수 있음 <건축배치예시도> 봉산편백나무숲 프로그램과 연계한 운동시설(수영장 등)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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