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ㄷ 2024. 7. 11.(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1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부서 : 시민건강국 건강관리과 건강관리과장 정소진 02-2133-9465가족건강팀장 민선정 02-2133-9482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4쪽 관련 누리집 https://umppa.seoul.go.kr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산전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15일부터 신청-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일환…임산부 경제적 부담 덜고자 올 1월부터 발생한 의료비도소급- 서울 거주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 대상…‘몽땅정보만능키’서온라인신청- “초저출생 시대 임신・출산 원하는 시민들이 경제적 이유로 진료・검사 시기 놓치지않도록지원”□ 최근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져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어나고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산 전 진료·검사가 많은 35세 이상(분만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최대50만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하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당초시는 올해 1월부터 최대 100만 원의 산전 검사비를 지원할계획이었으나,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최대 50만원 - 2 - 지원으로 금액 등 내용이 변경되면서 사업 시행이 늦춰졌다. 시는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고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의료비부터소급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2015년27.0%에서 2022년 42.3%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 산모로 기준으로 삼는 35세 이상의 임산부는상대적으로 유산과 조산, 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많은산전진찰 및 비급여 검사 등으로 경제적 부담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의 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2015년32.9세에서 2022년 34.4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35세 이상전국산모 비율 35.7%에 비해 서울시가 42.3%로 전국 최고를차지하고 있다. □ 이에 서울시는 35세 이상 임산부들의 산전 관리 부담을 줄이고건강한출산을 돕기 위해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소득과관계없이 임신 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있도록외래 진료,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산전 검사비 지원은 7월 15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1월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 외래진료비 등 산전관리 의료비도 소급 지원받을수 있다. - 3 - ○ 산부인과 외 타과 진료비 발생 건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임신유지를 위해 필요한 진료였다는 의사 소견을 추가로 제출하면된다. □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확인서 ▴진료비영수증▴진료비세부내역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서울시 임신·출산·육아종합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umppa.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 자세한 정보 확인방법 -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 건강힐링→ 임산부 지원 강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내용, 이용대상, 이용방법, 문의처) □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조산, 임신합병증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나 검사 시기를놓치지않고 산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초저출생시대에임신‧출산을 원하는 시민은 조금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 4 - 붙 임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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