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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시민 1천만이 이용하는 한강수상시대 연다… 연 9,260억 경제효과 창출

by 플래닛디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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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2024. 4. 24.(수) 이 보도자료는 2024년 4월 24일 오전 10: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 한강전략사업부 한강전략사업부장 이예림 02-3780-0870 서울항조성과장 김영호 02-3780-0636 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11쪽 서울시, 시민 1천만이이용하는한강수상시대연다… 연 9,260억 경제효과창출 - 오세훈 시장,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후속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 발표 - ’30년까지 수상호텔‧수상푸드존‧수상오피스조성…한강 수상이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 - 보트 퍼레이드, 케이블 수상스키장 등 수상 콘텐츠 다양화, 여가 중심지로 - 잠실·이촌에 마리나 복합시설신설, 계류시설 1,000선석으로 확대, 성장의 거점화 - 연 6,445억 생산파급 효과, 연 2,811억원 부가가치 효과…일자리 6,845명 창출 #. 직장인 A씨는 최근 한강에서 일상을 보낸다. 아침엔 새롭게 생긴 수상오피스로 출근한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일을 하니 업무 능률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풀려 출근길이 즐겁다. 퇴근길에는 한강 뷰를 감상하며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에서 먹을 계획이다. 주말에는 서울로 놀러 오는 친구와 함께 여의 도 수상호텔, 한강 교량 위 전망호텔 중 한 곳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 서울시가 2030년까지 1천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한강으로 출근해 회사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 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한다.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즐기고, 경험하고, 느끼는 한강을 만들어 매력과 활력이 넘치 는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 1 - □ 시는 연간 6,445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 연간 2,811억 원의 부 가가치 효과 등 연간 9,256억 원의 경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6,8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만 명이 수상 이용 시 이용자 지출액을 산출하 고 유발계수(’15년 지역산업연관표 서울부문 기준)를 적용하여 생산 파급 효과, 부가가치 효과, 취업창출 효과를 산출했다. ○ 현재 한강의 수상은 활용이 저조해 비어있는 공간과 다름없다. 수상 이용 시민은 연간 90만 명으로 한강공원 이용객 6,900만 명에 비해 현저히 적고, 한강 위 선박도 극히 소수만 다니고 있다. 서울에 등록 된 동력수상레저기구가 3천 척 이상인 것에 비해 선박들이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시설은 130선석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 한강에 ‘수상오피스’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옆에는 ‘수상호텔’ 을 띄운다. 명동 먹거리 골목처럼 전 세계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공연도 감상하는 한강 표 먹거리 골목 ‘수상푸드존’을 조성한다. 케이블을 활용한 ‘수상스키장’을 만들고, 기존에 회원들에게만 개 방됐던 ‘뚝섬 윈드서핑장’을 일반시민까지 개방해 수상레저활동을 활성화한다. □ 모터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 시민이 증가하는 마이보트 시 대를 맞아, 현재 130개 선박만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30년 까지 총 1,000선석으로 확대한다. 올 상반기 개장 예정인 난지 서 울수상레포츠센터에 더해 이촌과 잠실에 도심형 마리나를 지어 확충 한다. 올 10월부터 여의도~경인아라뱃길에 유람선을 연간 1,000 회 이상 정기운항하고, 리버버스를 운영해 한강의 물길을 활용한다. - 2 - □ 오세훈 시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24일(수)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한강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년 3월 밝혔던 ‘그레이트 한강 프 로젝트’의 후속편으로, 수상 분야 정책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 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르네상스 2.0)」는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 조성을 위한 4개 핵심전략, 55개 선도사업을 담고 있다. 그중 수상 분야는 서해뱃길 복원 및 서울항 조성 등 7개 사업이 있다. ○ 런던, 파리, 뉴욕, 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들은 수상교통으로 도시 내 랜드마크를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레저‧업무‧상업 등의 활동이 어우 러져 수상을 활성화하면서 도시가 성장하고 있다. □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은 한강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2030 리버시티, 서울’로 조성하기 위한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3대 전략은 ①일상의 공간 ②여가의 중심 ③성장의 거점이다. 총예산은 5,501억 원이 투입된다.(민간 3,135억 원, 재정 2,366억 원) ○ 종합계획은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수상 환경 조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수상 활동 다양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수상 인프 라 구축 등에 중점을 뒀다. <수상호텔, 수상푸드존, 수상오피스 조성…한강 수상이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 □ 첫째, 한강은 특별한 날에만 가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주요 무대가 - 3 - 되는 ‘일상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강 수위가 올라가도 안전할 수 있도록 물 위에 떠 있는 부유식 시설로 ‘수상호텔’, ‘수상오피 스’를 조성한다. 한강의 경치를 보며 전 세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을 만들고, 쾌적하고 편리한 수상 이동의 장 점을 활용한 대중교통·관광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를 운영한다. ○ 수상오피스 : 업무를 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수상 공간을 활용 한 복합공간이다. 한강변 정비사업의 공공기여 또는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 수상호텔 : 한강 수상에 숙박, 여가, 컨벤션 등의 기능을 갖춘 호텔을 조성한다. 수상호텔에 머물 고객에게 선박 픽업, 유람선 투어 등 차별 화된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여의도 물빛무대 주변에 조성하는 방 안을 SH에서 올해는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25년에 호텔업을 전문 으로 하는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여, ’2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한강 의 수상 공간을 활용해 숙박수요에 대응하면서 ‘3천만 관광도시 서울’ 의 위상에 걸맞은 숙박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 전망카페 개선 : 한강대교 북단의 교량 위에 있는 ‘직녀카페’를 특색 있는 숙박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한강과 서울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 는 이색 숙박시설로서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직녀카페 맞은 편의 견우카페를 비롯한 전망카페 4개소는 서울의 우수한 로컬 브랜 드를 선정 운영하는 ‘로컬브랜드 카페’로 운영할 예정이다. ○ 수상푸드존 : 한강을 바라보며 K-푸드를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음식 을 맛보고, 버스킹 등 공연문화도 감상할 수 있는 먹거리 랜드마크다. 약 2,400명을 동시에 수용하고, 15~20개소의 판매 부스가 들어설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25년 설계, ’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 4 - ○ 수요맞춤형 선박 : 올해 10월 리버버스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 수상 택시는 폐지하고 소규모의 수요 맞춤형 선박을 도입해 관광을 활성화 한다. 한강 야경·석양 투어, 선상 식사·행사 등 다양한 관광·유람 코스 를 운영할 계획이다. ○ 한강플랫폼 : 카카오,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한강 내 수 상시설 및 레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 축한다. 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편리성 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강 리버버스 : 주요 주거지역, 업무지역 등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이자 관광 수단이다. 1척당 199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고, 선박 내에는 개별 좌석, 카페테리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인원이 출퇴 근길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올 10월부터 운영한다. <한강 최초 케이블 수상스키장, VR로 배우는 수상재난 대응 등 여가 중심지로> □ 둘째, 일상에 지친 시민이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힐링할 수 있도 록 한강을 ‘여가의 중심’으로 조성한다.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레 저시설인 ‘케이블 수상스키장’을 운영하고, 일부 단체 회원들만 이 용하던 ‘뚝섬 윈드서핑장’을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 VR·4D로 수상 재난 대응법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수상 재난안전체험관’을 ’25년부터 조성을 추진한다. ○ 케이블 수상스키장 : 기존 보트에 줄을 단 수상스키와 달리 높은 탑 처럼 설치된 케이블을 활용해 수상스키를 타는 시설이다. 간단한 장비 만 착용하면 초보자도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다양한 묘기도 연출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5 - ○ 수상 축제·행사 : 선박에 조명을 설치해 한강을 빛의 행렬로 가득 채 울 보트퍼레이드, 선상 위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 체험 수상영화관 등 한강 대표 사계절 축제인 ‘한강 페스티벌’과 연계한 새롭고 다채로 운 축제를 개최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뚝섬 윈드서핑장 : 기존 뚝섬 윈드서핑장이 단체 회원들에게만 개방 됐다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 구조를 개선한다. ○ 수상복지강화 : 취약계층의 수상 관광·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복지의 지원 범위를 수상까지 확대한다. 1단계로 ’24년에는 기존 바 우처(통합문화이용권 등)의 이용범위를 수상까지 확대하고, 2단계로 이용수요, 시민의 요구 등을 조사해 수상 전용 바우처 도입을 추진한다. <잠실에 도심형 마리나 신설, 계류시설 확충·서울항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 셋째, 한강에 수상 복합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동력원인 ‘성장의 거점’으로 만든다. 한강 내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총 1,000선석으로 늘리고, 잠실에 도심형 마리나를 신규로 짓는다. 여의도에 선착장을 조성해 여의도~경인 아라뱃길을 활성화하고, 향후 여의도에서 승선해 한강을 따라 서 해까지 갈 수 있는 서울항을 만든다. ○ 잠실마리나 : 중대형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중규모 이상의 도심형 마리나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관광수요와 부가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25년부터 잠실한강공원에 설계 및 공사를 시 행해 ’26년 개장할 계획이다. ○ 한강아트피어 : 선박 계류공간 외에 부유식 수영장, 옥상전망대, 수상 - 6 - 산책길 등 시민 레저·휴식공간이 포함돼 사계절 내내 문화·예술·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마리나 시설이다. 이촌한강공원에 올해 상반기까지 타당성조사를 완료한 뒤 설계와 공사를 시행해 ’26년 개장한다. ○ 서울수상레포츠센터 : 수상 69척, 육상 86척을 포함해 총 155척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과 교육장, 카페,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마 리나시설이다. 운영자 선정 후 6월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 여의도~아라뱃길 유람 활성화 : 대형 유람선이 정박할 수 있는 선착 장을 여의도에 조성한다. 그동안 정박 공간이 없어 대형 유람선은 수 상에서 회항했었다. 여의도 선착장이 조성되면 여의도에서 경인아라뱃 길을 이용한 선박 관광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장은 마포대교 남단에 올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서울항 조성 :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국내여객터미널로 여의도에 조성된다. 5천톤 급 이하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다. 서울항이 들어서 면 한강에서 서해까지 물길로 연결될 수 있어 수상 관광의 허브가 되 고 수상과 육상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의 여의도한강공원에 올해부터 설계와 공사를 시작해 ’26년 하반기에 개항한다. ○ 안전관리 강화 : 선박운항이 활성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교통관제시설(VTS)을 구축하고, 항로표지를 정비하는 등의 수상 안전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사고 및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안전 사각지대에는 수상 안전 부표를 설치해 안전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이번에 발표한 종합계획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 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세부 사업별로 공정관 - 7 - 리를 지속한다. 올 하반기에 여의도~경인아라뱃길 선착장 조성, 한강 리버버스 운영, ’26년에는 서울항을 비롯해 수상푸드존, 잠 실마리나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통해 그동안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의 물 위가 앞으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한강 수상을 시민 일 상생활의 공간, 여가의 중심지,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 2030 년까지 1천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를 열고 증가하는 수상레저 수요 충족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경제효과를 창출해 서울 성장 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8 - 붙 임 종합계획 체계도 및 주요사업 예시도 - 9 - 여의도 선착장 조감도 서울항 예시도 - 10 - 수상푸드존 예시도 한강아트피어 예시도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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