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년 7개 단지 사업 추진 예정,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재건축컨설팅, 3가지 유형 컨설팅 사업 추진
- ○ 단지별 리모델링, 재건축 사업 초기에 주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델 될 것
- ○ 지역별 다양한 여건의 컨설팅 사례 확보 및 활용 가능
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해 7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도는 4월 26일까지 도내 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는 단지 중 시군 추천을 거쳐 7개 단지를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은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재건축 컨설팅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도는 2021~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 등 10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조합설립 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며,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과 ‘재건축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고 안전진단을 미실시 한 공동주택이다. 3개 유형 모두 소유자 2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해야 한다.
컨설팅이 필요한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동의서, 각종 증빙자료 등과 함께 관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단지는 주민 의견 및 현장 상황을 반영하는 맞춤형 재정비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추정분담금 산정 등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며 용역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노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1기 신도시, 노후주택 재정비 추진’ 가운데 하나다.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즈니스북스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 출간 (1) | 2024.02.21 |
---|---|
서울시, 만 19~34세 청년, 5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무제한 대중교통 혜택 (0) | 2024.02.21 |
경기도, 보건의료재난 단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 비상진료대책본부로격상. 행정1부지사 총괄해 의료계 집단행동 선제적 대응 (1) | 2024.02.21 |
통계청, 2023년 3분기(8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0) | 2024.02.21 |
국토교통부, 신생아 특례 디딤돌·버팀목 대출 출시 후, 3주간 3.4조원(1.3만명) 신청 (0) | 2024.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