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보 도 자 료 배포 일시 2023. 3. 27.(월) 담당 부서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시설안전과 책임자 과 장 박희민 (044-201-4623) 담당자 서기관 오한영 (044-201-4624) 사무관 최재기 (044-201-4625) 보도일시 2023년 3월 28일(화)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통신‧방송‧인터넷은 3. 27.(월) 11:00 이후 보도 가능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탈바꿈한다- 노후 철도역사 개량 48곳, 스마트 역사 시범조성 4곳 등 추진-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에 대한 개선사업(증개축·리모델링 등)을 본격 추진하고, ㅇ 수서역 등 고속철도 역사를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 철도역사로 탈바꿈하는 시범사업도 올해 착수하는 한편, ㅇ 철도역사의 안전성, 이동편의성 등을 평가하여 안전 위협 요인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먼저, 노후화된 철도 역사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전국 철도 역사 48곳에 대한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공모,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한다. ㅇ `19년부터 노후도, 혼잡도 등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역사를 선정하여 지자체 협의 등 사업 절차를 추진해 온 결과, 올해에는 총 48개 사업이 진행되는 등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ㅇ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구리역·과천역·모란역 등 9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신규로 착수하는 한편, * (연도별 추진, 누적) ‘19년 3곳 → ’20년 8곳 → ‘21년 18곳 → ’22년 38곳 → ’23년 48곳 - 2 - ㅇ 현재 공사 진행 중인 7곳 중 망월사역은 연내 공사를 완료하고, 설계 진행 중인 31곳 중 천안·광주송정·정동진 등 10개 역사는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철도역사 개량사업 추진현황(‘23.3월 기준) 진행단계 대상 역사 (총 48개) 공사 중 (7곳) 망월사, 묵호, 전주, 구로, 가산디지털, 밀양, 구포 설계 중 (31곳) 수서, 인덕원, 야탑, 이촌, 범계, 평촌, 선릉, 복정, 미금, 화정, 서현, 오리, 원당, 경마공원, 태평, 수내, 지축, 응봉, 함열, 고잔, 금정, 천안, 광주송정, 정동진, 명학, 석수, 중앙, 화서, 청도, 상동, 사북 (금년 착공 예정) 설계 착수 예정 (10곳) 신이문(설계 공모 완료), 구리, 초지, 과천, 대화, 모란, 선바위, 안산, 군포, 상주(설계 공모 예정) ㅇ 철도역사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역사의 안전성 향상 뿐만 아니라, 혼잡도 완화, 이동편의시설 확충,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 철도역사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 스마트 철도역사 사업은 역사 내 맞춤형 경로를 제공하고, 지능형 CCTV를 통해 긴급상황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안내를 실시하며, 디지털 트윈(3D) 기술을 기반으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등 안전성·효율성·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 ① (승객안전) 비상대피 안내, LED 점자블록, 지능형 CCTV, ② (이용편의) 역사내 길안내, 미세먼지 측정, ③ (시설관리) 설비통합 플랫폼 구축 ㅇ 고속철도 역사에 대한 ‘스마트 철도역사’ 기본설계(`22년)를 바탕으로, 수서·오송·익산·부산역 등 4곳에 대해 실제 스마트 설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4월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완료하고, 추후 서비스 만족도 분석 등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 3 - □ 이와 더불어, 철도역사 이용자의 관점에서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년 이상 노후된 전국 철도역사의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 평가*(총 621개**, `20년부터 시행)도 주기적으로 지속 실시한다. * 철도건설법 제34조 등에 따라 ‘20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를 위탁 수행 중 ** 총 1,416개(’22.12) 역사 중 20년 미만 527개, 이용객 100명 이하 237개, 개량역사 31개 제외 ㅇ 지난해 135개 역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90점이상) 9개역*, 2등급(80점이상) 107개역, 3등급(70점이상) 15개역 등으로 나타났으며, 바닥 피난유도표지, 계단‧경사로 안전장치 등 시설 상태가 불량하여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선명령도 58건 발부하였다. * (광역철도) 이매역(경강선) / (도시철도) 부평구청역, 귤현역, 박촌역, 화정역, 양동시장역, 돌고개역, 안심역, 반야월역 ㅇ 올해는 총 130개 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간에 발부한 시설 개선명령에 대한 이행 실태 여부도 분기별로 점검하여 적정성에 따라 재시정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앞으로의 철도 서비스는 단순한 운행 서비스를 넘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성, 쾌적성,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ㅇ “철도 서비스의 시작점과 끝점인 철도역사를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후역사 개량을 조속히 추진하고, 스마트 역사를 지속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4 - 참고 1 노후 철도역사 개량사업 조감도(예시) □ 공사 진행 중인 역사 망월사역 묵호역 가산디지털역 구포역 밀양역 구로역 전주역 - 5 - □ 설계 진행 중(또는 예정)인 역사 명학역 석수역 중앙역 화서역 함열역 상동역 정동진역 사북역 - 6 - 참고 2 스마트 철도역사 서비스 주요 내용 □ 역사 내 길 안내 서비스 구축 ㅇ 스마트폰 App에서 길 안내 제공 ㅇ 장애인(시각장애, 휠체어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 경로 제공□ 지능형 CCTV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ㅇ AI기술 활용하여 이용객 쓰러짐, 밀집도 등 긴급상황 자동인식ㅇ 승강장 열차 진입 시 승객의 안전선 침범을 탐지하여 경고 안내방송AS-IS TO-BE ⚪ 사람이 육안으로 CCTV 모니터링 ⚪ 긴급상황 발생여부, 위치확인 어려움 ⚪ AI기술을 활용한 긴급상황 자동인식⚪ 긴근상황 발생화면 팝업 표출/경고 방송□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ㅇ 기계(공조·소방·승강), 조명설비 원격 감시 및 제어 ㅇ 미세먼지, 온·습도 모니터링 및 이상 시 공조설비 가동 AS-IS TO-BE ⚪ 역사 내 시설물, 상황을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파악하기 어려움 ⚪ 시설물 고장, 이상상황 발생현황을 3D MAP을 통해 통합 모니터링 □ (기타) 최적 대피안내 서비스, 승강장 LED블럭 열차진입 안내서비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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