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경인, 경부 등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추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자문위원회는 지하고속도로 계획, 설계 및 시공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 지하고속도로 운영에 관한 사항, 지하고속도로 설계지침 등 제도 개정안 등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담당하게 된다. [ 자문위원회 주요 검토사항] ㅇ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계획, 설계 및 시공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ㅇ 지하고속도로 운영 방안 ㅇ 지하 고속도로 안정성 강화방안 ㅇ 설계지침 등 제도 개정안 검토 등 □ 자문위원회는 지하고속도로 관련한 각 분야의 학회 및 전문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높은 전문성을 갖춘 6개 분야* 42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 지반, 터널, 도로교통, 방재, 소방, 심리·정신 분야의 총 6개 분야 - 2 - 《 자문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구성 》 (명) 총 위원수 지반 터널 도로·교통 방재 소방 심리·정신42 9 9 6 7 6 5 ㅇ 특히, 대심도 장대(20Km 이상) 터널을 건설·운영해야 하는 지하고속도로의 특성을 고려하여 강화된 방재·소방 시설 기준 적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방재, 소방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ㅇ 지하고속도로 사용자 측면에서 장거리 주행에 따른 폐쇄감도 우려도 있어이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위해 심리학자, 의사(폐쇄공포, 공황장애 등) 등도포함하여 구성하였다. □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지하도로 설계지침*」개정안에 대한 자문을 시작으로 수시로 분야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22.12월 마련한 설계 지침으로 국토교통부 누리집(molit.go.kr)에 PDF 등재완료** 필요시 분야별 전문가 추가 섭외 □ 국토교통부 한명희 도로정책과장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처음으로 대규모로 추진하는 대심도 고속도로 사업인 만큼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ㅇ “자문위원회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편리한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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