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2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소통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편 지연 및 취소 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및 5개 소속기관(지방국토관리청)과 제주지방항공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도로 미끄럼 사고 및 정체와 철도운행 지연 및 항공편 결항 등 교통 분야의 종합적인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하였다.
먼저, 도로의 경우 교량, 터널 등 상습 결빙지역에는 더욱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도로이용자들의 서행운전과 정체구간 우회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표지(VMS)나 방송사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철도는 대설·한파로 인한 철도사고 및 운행 장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으며, 운행 지연 시 이용자들께 적극 홍보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감속운행, 취약 시설물 등은 선제적으로 점검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제주 공항이 폭설·강풍으로 운항이 통제 중으로 항공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운항 재개 이전까지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어 차관은 “전국의 교통 현장에서 불철주야 국민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통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국민 불편 최소화와 함께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2022. 12. 23.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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