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5일(화) 현지시간 16시 45분(한국시간 17시 45분)에 인도네시아, 미국 및 유럽연합(EU) 공동 주최로 인도네시아 발리 아푸르바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린「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PGII*)」행사에 참석하였다.
* PGII : Partnership for Global Infrastructure and Investment
- 일시 : 11.15(화) 16:45~17:45 / 장소 : 발리 아푸르바 캠핀스키 호텔 / 공동주최 : 인도네시아, 미국, EU / 초청국 : 한국,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 PGII 개요 : 주요 7개국(G7 :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주도로 중·저소득 국가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질의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출범(‘22.6)
이 자리에서 한국은 ICT, 인프라 분야 등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한국 민간기업, 정책금융기관 등이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의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이 한층 더 구체화 되어 인류 공동의 번영과 풍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원 장관은 현지시간 10시(한국시간 11시)에 발리 주지사 공관에서 와얀 코스터(Wayan Koster) 발리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발리 경전철(LRT ; Light Railway Transit) 건설사업* 관련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약 6,600억원 규모 / 발리 웅우라라이 국제공항∼스미냑(시내) 간 9.46km(지하 5.3km), 역사 7개소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발리 경전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전세계 관광객 유치와 G20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양국의 우정과 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한국 정부의 사업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국 정부가 지원 중인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이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공공사업부, 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 앞서, 원 장관은 전날 부디 카리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발리 경전철 사업의 추진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과 주요 파트너국들과 함께 기후 위기, 양질의 인프라 발전 등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망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2. 11. 15.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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