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2년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9.5% 감소하였고 착공은 ∆10.6%, 준공은 ∆1.2%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2.9월말 기준 3분기 전국 인허가 면적은 38,894천㎡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창고 등의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43,000천㎡) 대비 ∆4,106천㎡ 감소하였고, 동수는 39,812동으로 전년 동기(55,021동) 대비 ∆15,209동 감소하였다.
전국 착공 면적은 28,390천㎡로 주거용, 업무시설 등의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31,745천㎡) 대비 ∆3,354천㎡ 감소하였으며, 동수는 34,255동으로 전년 동기(44,375동) 대비 ∆10,120동 감소하였다.
전국 준공 면적은 29,636천㎡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의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30,001천㎡) 대비 ∆364천㎡ 감소하였고, 동수는 39,163동으로 전년 동기(43,706동) 대비 ∆4,543동 감소하였다.
건축 인허가는 경기 선행지표, 착공은 경기 동행지표, 준공은 경기 후행지표로,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경기 변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 건축 인허가
최근 5년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연평균 0.1% 증가하였으며, 동수는 ∆12.7% 감소하였다. 동수는 감소한 반면 면적은 증가하여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연평균 증가율 = (마지막 해 3분기 면적/첫 해 3분기 면적)^(1/(마지막 해-첫 해))-1
‘22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5%(∆4,106천㎡) 감소한 38,894천㎡, 동수는 ∆27.6%(∆15,209동) 감소한 39,812동이다.
(지역별)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의 경우 14,384천㎡(∆7,412천㎡, ∆34.0%)로 감소하였고, 지방은 24,509천㎡(3,306천㎡, 15.6%)로 증가하였다.
시도별 인허가 면적은 부산(1,838천㎡, 117.9%), 울산(391천㎡, 64.6%), 강원(892천㎡, 63.8%) 순으로 10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인천(∆717천㎡, ∆55.9%), 서울(∆2,262천㎡, ∆45.2%), 충남(∆714천㎡, ∆34.7%)순으로 7개 시·도에서 감소하였다.
* 동수는 제주(128동, 6.3%)를 제외하고 감소
(용도별)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교육 및 사회용(∆956천㎡, ∆36.6%), 기타(∆2,251천㎡, ∆21.5%), 상업용(∆1,745천㎡, ∆16.0%), 공업용(∆389천㎡, ∆9.2%)은 감소한 반면, 주거용(1,237천㎡, 8.4%)은 증가하였다.
주거용 중 단독(1,458천㎡→1,060천㎡), 다가구(642천㎡→317천㎡), 다세대주택(748천㎡→349천㎡)은 감소하였으나, 부산, 대전 등 지방 아파트(6,691천㎡→10,305천㎡) 증가 영향으로 전체 주거용 인허가 면적이 증가하였다.
[2] 착공
최근 5년간 3분기 착공 면적은 연평균 0.8% 증가하였으나, 동수는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3분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6%(∆3,355천㎡) 감소한 28,390천㎡, 동수는 ∆22.8%(∆10,120동) 감소한 34,255동이다.
(지역별) 착공 면적은 수도권은 13,480천㎡(∆2,424천㎡, ∆15.2%), 지방은 14,909천㎡(∆929천㎡, ∆5.9%)으로 모두 감소하였다.
시도별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울산(326천㎡, 112.1%), 부산(584천㎡, 65.7%), 제주(113천㎡, 33.7%) 순으로 7개 시·도에서 증가하였고 세종(∆374천㎡, ∆71.0%), 광주(∆396천㎡, ∆59.4%), 전남(∆970천㎡, ∆47.4%) 순으로 10개 시·도에서 감소하였다.
* 동수는 17개 시도에서 전부 감소
(용도별)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1,784천㎡, ∆19.7%), 공업용(∆660천㎡, ∆17.7%), 주거용(∆1,265천㎡, ∆11.4%)은 감소한 반면, 교육 및 사회용(99천㎡, 6.4%), 기타(256천㎡, 4.1%) 용도는 증가하였다.
교육 및 사회용은 경기 지역의 의료시설(37천㎡→96천㎡) 및 노유자시설(76천㎡→178천㎡)의 착공 영향으로, 기타는 경기 지역의 창고시설(1,149천㎡→1,722천㎡) 영향으로 증가하였다.
[3] 준공
최근 5년간 3분기 준공 면적은 연평균 ∆5.1% 감소하였고, 준공 동수는 ∆7.3% 감소하였다.
‘22년 3분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365천㎡) 감소한 29,636천㎡, 동수는 ∆10.4%(∆4,543동) 감소한 39,163동이었다.
(지역별)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의 경우 16,044천㎡(388천㎡, 2.5%)로 증가 하였고, 지방은 13,592천㎡(∆753천㎡, ∆5.2%)로 감소하였다.
시도별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울산(167천㎡, 80.5%), 부산(884천㎡, 77.1%), 광주(192천㎡, 24.1%) 순으로 10개 시·도에서 증가하였고, 세종(∆608천㎡, ∆81.1%), 경북(∆1,133천㎡, ∆48.3%), 전북(∆368천㎡, ∆30.9%) 순으로 7개 시·도에서 감소하였다.
* 동수는 울산(67동, 12.2%)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
(용도별)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교육 및 사회용(152천㎡, 10.1%), 주거용(802천㎡, 7.5%), 기타(269천㎡, 4.7%)는 증가한 반면, 상업용(∆1,294천㎡, ∆15.9%), 공업용(∆292천㎡, ∆7.3%)은 감소하였다.
교육 및 사회용은 경기지역의 기업 R&D센터 등 교육연구시설(82천㎡→199천㎡), 주거용은 부산, 충남 등 지방의 아파트(3,197천㎡→3,822천㎡), 기타는 경기지역의 창고시설(561천㎡→1,000천㎡) 준공 영향으로 증가하였다.
※ 위 자료에서 분류하는 통계용 건축물의 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용도별 건축물 분류(통계용)]
- 주거용 :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 기타(다중주택, 공관, 기숙사 등)
- 상업용 : 근린생활, 판매, 업무, 숙박, 위락, 운수, 자동차관련시설 등
- 공업용 : 공장
- 교육및사회용 : 문화집회시설(극장 등), 종교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학교 등),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 묘지관련시설 및 장례시설 등
- 기타 : 농수산용(축사, 온실), 공공용(공공청사, 방송국), 창고 등
[상업용 건축물 분류(통계용)]
- 제1종근린생활시설 : 소매점, 휴게음식점, 이용원, 의원 등
- 제2종근린생활시설 : 공연장, 금융업소, 제조업소, 고시원 등
- 판매시설 : 도매시장, 소매시장, 상점 등
- 업무시설 : 공공업무시설, 일반업무시설(사무소, 오피스텔 등)
- 기타 : 위락시설, 숙박시설, 운수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
※ 통계자료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https://cloud.eais.go.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http://blcm.go.kr)의 ‘맞춤형 건축통계’를 통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위 건축인허가, 착공 및 준공 통계는 인허가 취소 등의 반영 여부에 따라 이미 발표한 월별 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면적은 1,000㎡단위 절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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