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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지하공간 안전관리 위한 투자 대폭 확대… 신기술 도입부터 전담조직 신설까지 혁신

by Juneeeee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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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자료제공 : 2025. 4. 23.(수) 이 보도자료는 배포 즉시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부서 : 재난안전실 재난안전정책과 재난안전정책과 김현중 02-2133-8010 재난정책팀장 김준규 02-2133-8023 도로관리과 도로관리과장 박영서 02-2133-8150 지하안전1팀장 김영호 02-2133-8180 건설기술정책관 기술심사담당관 기술심사담당관 김창환 02-2133-8550 건설기술정책팀장 황동현 02-2133-8552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 물재생계획과장 전기현 02-2133-3780 하수설계정보팀장 이진연 02-2133-3855 서울아리수본부 시설부 시설부장 김근용 02-3146-1501 누수대응과장 이경훈 02-3146-1490 도시기반시설본부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최문기 02-6438-2808 사진없음 □ 사진있음 ▣ 쪽수 : 10쪽 사업총괄과장 권순환 02-6438-2810 서울시, 지하공간 안전관리 위한 투자 대폭 확대… 신기술 도입부터 전담조직 신설까지 혁신- 대형 지하굴착 공사장 안전관리비용 투자 확대, 노후 하수도관 교체 속도 및예산확대- 계측 신기술 도입 확대, 지하 20m 지층 변동 실시간 계측 지하공사 집중관리- GPR 특별 점검 결과 우선 공개… 알기쉬운 ‘지반 특성 반영 지도’ 제작공개- 30명 규모 전담조직 ‘지하안전과’ 신설, 조사주기 단축‧반복 조사 등 예방 활동강화- 오 시장,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예산‧기술‧조직 전 분야 보강, 투명하게공개” □ 서울시가 시민들의 지하 땅꺼짐 사고 불안해소를 위해 지하공간안전관리에 대한 집중 투자와 점검 강화에 나선다. - 2 - □ 실시간 계측과 지반침하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계측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노후 하수도관 정비물량도크게 확대한다. 철도 공사장 등 대규모 지하 굴착공사장에 대한GPR탐사 결과를 우선 공개하고 기존 우선정비구역도를 고도화해 ‘지반특성을 반영한 지도’도 알기쉽게 제작해 시민 불안요소도 줄여준다. 아울러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 서울시는 23일(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공간 관리혁신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규모 지반침하는물론, 지하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형 지반침하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종합대책을 담고 있다. □ 첫째, 지하공간 안전관리를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반침하안전관리에 필요한 지반조사와 계측관리 등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있도록건설사업의 각 단계별 심의를 강화하고, 지하공사 중 안전관리비용이추가로 투자될 수 있도록 한다. □ 현재도 관련 법령에 따라 계측관리 등에 수반되는 안전관리 기본비용등이 계상되고 있으나, 지하굴착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지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비용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을추진한다. □ 둘째, 지하 굴착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GPR(지표투과레이더‧GroundPenetrating Radar) 탐사 장비와 인력을 확대하고 심도 깊이계측이가능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해 지반침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3 - □ 15억 원을 투입, 현재 4대인 차량형 GPR 장비를 추가로 3대도입해총 7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가 관리하는 도로의 조사범위를현재30%에서 60%로 늘리고 자치구가 선정한 우선점검지역에 대한조사또한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지표면으로부터 2m 내외 위험 요소만 탐지 가능했던 GPR장비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기술인 ‘지반침하 관측망’을 설치‧운영한다.이는 지반 내 관측 센서를 설치해 지하 약 20m까지 지층 변동을계측할 수 있는 기술로,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현장에 인접한지하철 9호선 4단계 1공구 현장에 5월부터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 추가로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 관련 신기술을공개모집하고, 선정된 우수 기술은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대규모 지하굴착공사 현장부터 신속히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 셋째, 시민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불안요소를줄인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 시내 철도 공사장 5곳(49.3㎞)과 자치구선정 50곳(45㎞ 구간) 등 GPR 특별점검 결과를 우선 공개(서울안전누리)하고 지반침하 시민신고에 대해서도 신고내용과 조치결과를주기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이번에 시가 특별점검하는 철도 건설공사장 주변 5곳은 ▴서울도시철도9호선 4단계 건설공사(1~3공구) 4.1㎞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건설공사(1~4공구) 13.4㎞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 1.0㎞ ▴신안산선 12.1㎞(석수역~여의도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18.7㎞(수서역~서울역) 구간이다. - 4 - □ 동시에 기존 우선정비구역도를 고도화한 대형 굴착공사장 중심의‘지반특성 반영 지도’도 제작한다. 제작된 지도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민의견수렴, 법률과 공익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 넷째,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사업도속도를 낸다. 특히 하수관 정비의 경우, 기존에 연평균 2천억 원을투입해 100㎞를 정비했던 것을, 앞으로는 추가재원 확보를 통해 2배늘린4천억 원을 투입, 연간 200㎞를 정비할 계획이다. 30년 이상경과한상수도관 3,074㎞에 대해선 2040년까지 연차적인 정비를 실시한다.이와 관련해 시는 국비 지원 확대 등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 아울러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보다인원을3배 늘린 전담조직 ‘지하안전과’를 신설한다. 현재 2개팀(9명)으로운영되던 조직을 30여 명 규모의 과 단위로 확대, 전문성을 강화해공동조사 주기를 단축하고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 조사 등 지반침하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민간 전문인력도 대폭 영입해 공동탐사와 분석역량도보강한다. □ 이를 통해 공동탐사 정기점검 주기를 5년에서 1년으로 대폭단축하고지하 10m 이상 굴착 및 터널굴착공사장 특별점검 주기도 연1회에서월 1회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한 공동탐사, 안전조치, 원인분석과 복구에 이르는 전과정을 빈틈없고 체계적으로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 5 - □ 시는 이번에 발표한 ‘지하공간 관리 혁신안’의 세부 실행계획을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지하공간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수) 오전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복합개발 건설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복합개발사업 추진현황과안전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암반 굴착 현장 및 공사장 주변 GPR 조사결과등안전실태를 점검했다.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GTX-A·C, 삼성동탄선, 위례신사선, 지하철 2·9호선, 지상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대중교통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1㎞ 구간에 지하 5층 규모의환승센터(580m)와 철도터널(420m)이 들어서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약35%로, 지하 굴착 43m 중 35m를 완료한 상태이다. □ 현재 지하 굴착 및 구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중경사계, 하중계, 침하계 등 총 1,424개의 계측기를 설치해 가시설과 주변 건축물의안정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든 계측 결과는기준값이내로 유지되고 있다. 향후 이상 징후 발생 시엔 즉각 대응할수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 이와 더불어, 모든 공사현장이 지하인 만큼 근로자 대상 작업 전 안전교육, 사고 빈도 높은 건설장비 전문가 합동 점검, 충돌·협착 방지 센서 부착등현장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정식, 이동식 CCTV와 바디캠등총220대(고정식 69대, 이동식 8대, 바디캠 143대)를 활용해 현장을2중, 3중으로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 6 - □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대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하공간 관리및지하공사 관리 혁신이 이뤄져야 시민들이 땅꺼짐 불안에서 벗어날수있다”며 “지하굴착 공사 및 상하수도 지하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종합적인 혁신 투자를 꾸준히 해 나가 시민 안전, 도시 안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7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지하 암반 굴착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8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지하 암반 굴착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9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지하 암반 굴착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장 주변 GPR 공동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 10 - 23일(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하 안전관리 강화 관련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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