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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국혁신당,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파면)' 직후 기자회견

by dexxx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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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4일(금) 오전 11:30 / 국회의사당 경내 분수대 앞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국민이 이겼습니다.

민주주의가, 그리고 정의가 이겼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조국혁신당은 감히 자부합니다.

저희는 총선 1년이 안 되어서 약속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봄부터, 지난 봄 벚꽃이 필 때, 저희는 외쳤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

 

우려와 비난, 조롱이 몰려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았고,

14개월 맹수처럼 투쟁했습니다.

마침내 저 무도한 윤 정권을 멈춰 세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다시 뛰겠습니다.

세 가지를 약속합니다.

첫째, 멈추지 않고 내란 잔당을 일소하겠습니다.

내란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겠습니다.

책임 있는 자들을 법과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화해는 진실을 밝힌 뒤에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미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성공한 반민특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란 특검, 명태균 특검, 김건희 특검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둘째, 다시는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제도적 정비를 하겠습니다.

이번 내란으로 우리 민주주의의 취약점이 드러났습니다.

즉각 고쳐야 합니다.

우선 헌법재판소법도 고쳐야 합니다.

헌정 수호의 최후 보루를 수선해야 합니다.

내란 세력의 몸통, 검찰을 반드시 개혁하겠습니다.

 

국민은 양극단에만 서 있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 다양한 민심이 정치에 제대로 반영돼야 합니다.

선거법, 국회법, 정당법 등을 고쳐야 합니다.

 

셋째, 응원봉 시민의 뜻을 오롯이 담겠습니다.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의 꿈입니다.

 

일한 만큼 대접받는 세상,

아프면 치료받고, 맘 놓고 아이 낳아 키우는 나라,

돈 걱정 없이 공부하고 문화를 누리는 나라,

그런 간절한 염원이 내란을 막았습니다.

물려받은만큼만 성공하고,

돈 없으면 없이 사는 그런 사회여서는 안 됩니다.

사회 대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이끄는 예인선이 되겠습니다.

 

이번 탄핵 정국의 혼란과 공백은

극단의 양당 체제, 정치 부재에서 비롯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통합의 정치 실현하겠습니다.

국민의 염원과 삶을 잇는 새로운 정치의 길을 열겠습니다.

그처럼 대한민국은 승리했고, 앞으로 혁신하며 나아갑니다.

악행을 한 자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

마침내 소멸할 것입니다.

 

그동안 함께 애써주신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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