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1. 16.(목) 11:00 이후(1. 17.(금) 조간) / 배포 : 2025. 1. 16.(목) ’24년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1억 1,658만명, 전년대비 5.4% 증가- ’23년 대비 고속철도는 5.4%, 일반철도 포함한 간선철도는 4.9% 증가- 최근 4개 준고속 노선 366.8km 개통, 320km/h급 KTX-청룡 도입 영향□ ’24년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억 1,658만명을기록하며, 국민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더 굳게 자리 잡았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 및 일반)가 1억 7,149만명의승객을 수송하며 전년대비 4.9% 증가, ’19년 1억 6,350만명을 뛰어 넘어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완전히 회복(`23년 1억 6,311만명)했다고 밝혔다. (단위 : 백만명) 구분 19년 20년 21년 22년 23년 24년합계 163 102 113 146 163 171 고속(소계) 95 61 70 95 110 116 KTX 71 44 50 71 84 90 SRT 24 17 20 24 26 26 일반(새마을 등) 68 41 43 51 53 55 <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이용객 > □ ’24년 고속철도는 KTX 90백만명(일 24.6만명), SRT 26백만명(일 7.3만명)을 수송, 전체 116백만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 고속철도 이용률 112%(KTX 106.8%, SRT 134%), 승차율 67.1%(KTX 64.5%, SRT 78.1%) (이용률) 이용인원/좌석수, (승차율) ∑이용인원×이동거리 / 좌석수×전체거리ㅇ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개통 중인 고속철도 노선과 지난해 우리 기술로새롭게 도입된 320km/h급 KTX-청룡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ㅇ 최근 서해선(홍성~서화성),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등 4개 준고속 노선이 개통하며, 그간 경부·호남선 중심의 노선축을 다양화했으며, 동력분산식(EMU)인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은대한민국을 더 빠르게 연결(서울-부산 2시간 10분대)하였다. - 2 - □ ’24년 일반철도 수송인원은 55백만명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하였으나, 코로나 이전인 ’19년의 68백만명에 비해 여전히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국내 간선철도 이용이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된 경향을 보여준다. ㅇ 일반열차 이용현황을 보면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18백만명, 무궁화호는 37백만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도 0.7백만명이 이용하였다. □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5.6백만명이 이용하엿다. 이중 고속열차(KTX, SRT)는 60.4백만명, 일반열차(새마을, 무궁화 등)는 25.2백만명을수송하였다. 이용률은 138.6%, 승차율은 68.5% 수준이다. ㅇ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2.3백만명이 이용하였으며, 동대구역(24.4백만명), 부산역(23.2백만명), 대전역(22.1백만명), 수서역(16백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 이외에도, 용산역(14.9백만명), 광명역(12.6백만명), 천안아산역(12.2백만명), 수원역(12백만명), 오송역(11.8백만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되었다. < 열차 할인 제도 > □ 국민의 일상적 교통수단의 역할에 더해 최근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고자 다자녀 가구, 임산부에 대한 철도 혜택도 확대하였다.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철도 운임 할인 제도 > ➊ 다자녀 가구 할인 제도 (`15.11월 시행) (개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2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고속열차(KTX·SRT) 운임할인(어른) 제공 * 2자녀(25세 미만) 이상인 가정이 고속열차를 3명 이상 이용시 운임 할인 (할인확대) 대상열차(`24.7) : 승차율 75%이하 고속열차 → 모든 고속열차 적용할인폭(`24.5) : 열차 운임(어른) 30% → 3자녀↑ 50%, 2자녀 30%➋ 임산부 할인 제도 (`15.12월 시행) (개요) 출산 장려 정책에 따라 임산부에게 특실 및 일반실 할인 제공* 임신기간과 출산일로부터 +1년까지 혜택 제공 (할인확대) 대상열차(`24.7) : 승차율 75%이하 고속열차 → 모든 열차 적용할인방법(`24.10) : 특실탑승(일반실 운임)→특실탑승or 일반실40%할인 - 3 - ㅇ 전반적인 할인 혜택 확대에 따라 다자녀 가구와 임산부 이용객도 각각 60~70% 대폭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철도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 (다자녀) `23년16.5만명→`24년 29.4만명(78.2%↑) / 할인액 `23년19.7억원→`24년 40.1억원(임산부) `23년19.6만명→ `24년 31.9만명(62.7%↑) / 할인액 `23년23.5억원→ `24년 38.8억원< 향후 철도운영 주요계획 > □ 고속철도 수요에 발맞춰 KTX는 ’04년 최초 2개 노선, 20개역에서 ’25년에는 9개 노선, 77개역으로 전국을 연결할 예정이다. 서해선과 동해선 구간에도 ITX-마음을 비롯해 KTX-이음을 투입하며, 중앙선에서도 KTX-이음 운행을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ㅇ 또한,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지역사랑 철도여행* ’ 참여지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산부 전용 KTX 좌석(’25.하반기)을 새롭게 도입하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 열차, 숙박, 렌터카 등 통합 할인(최대 56%)을 제공하고, 지정열차를 이용한 후에 관광지 인증 시 50% 할인쿠폰 지급(일부지역) 등 상품 운영 □ 국토교통부 백원국 차관은 “’24년 우리 철도는 최근 10개년 들어 가장 많은 노선이 개통하는 양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우리 기술을 통한 KTX-청룡, 준고속 노선 확대 등 질적인 성장도 함께 했다”면서, ㅇ “이러한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철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도 계속할 것이며, 어느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하고 일할 수 있는 무결점의 철도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담당 부서 <총괄> 철도국 철도운영과 책임자 과 장 강욱 (044-201-3970) 담당자 사무관 심동휘 (044-201-4631) 주무관 이호성 (044-201-4637) <공동> 한국철도공사 책임자 처 장 오태호 (042-615-3930) 담당자 차 장 김상남 (042-615-3945) ㈜에스알 책임자 처 장 김동한 (02-6484-4301) 담당자 대 리 최용준 (02-648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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