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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판교~광화문 15분` 서울 도심항공시대 연다…내년 한강서 UAM 실증

by dexxx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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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

- 1 - 2024. 11. 11.(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11월 11일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부서 : 교통실 미래첨단교통과 미래첨단교통과 이수진 2133-4950 미래첨단교통팀장 김해수 2133-4952 쪽수 : 5쪽 담 당 자 박민구 2133-4955 '판교~광화문 15분' 서울 도심항공시대 연다…내년 한강서 UAM 실증- 서울시, '40년 UAM 도심~광역 입체교통망 완성 목표로 '25년 여의도‧한강상공실증- 11.11.(월)~12.(화) UAM‧드론‧AI 컨퍼런스… 오세훈 시장 ‘서울형 UAM비전’ 발표- 통행시간↓‧운송시장 확대 등 천문학적 경제효과… 안정적 운항 위한 민‧관‧학협력지속- 오 시장 “경험‧기술력 집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 갖춘 ‘세계적 입체 교통도시’ 도약” □ 내년부터 SF영화 속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가 서울 상공을 가로지르는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오는 '30년, UAM(UrbanAirMobility) 상용화를 목표로 '25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 □ 서울시는 11.11.(월)~12.(화)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11일(월)에는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 대한민국 육군․고려대학교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 운항 체계를 확보하고미래첨단 교통 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 2 - □ 이번 비전에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 도심항공교통 체계를구축,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 시는 이번 비전을 통해 풍부한 관광 자원, 세계적 의료 인프라, 헬기운영 경험, 대중교통 연계성 등 강점을 바탕으로 한 ‘서울형UAM’의청사진을 그려냈다.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강점  풍부한 도시 매력 : 한강 등 매력적인 관광 명소 보유, 한강·4대 지천 연결로 안전한 UAM 경로 확보 세계적 의료 인프라 : 항공 포트 보유 다수 상급 병원 확보, 높은 접근성·의료진 등 고차원적 서비스  헬기 운영 경험과 인프라 : 응급 헬기 이송 경험(200회 이상), UAM 이착륙장으로 활용 가능  대중교통 연계성 : 촘촘한 대중교통망과 세계적인 환승 시스템, 첨단 대중교통 운영 경험보유 ※ 지하철(11개 노선·337개역), 버스(378개 노선·6,608개 정류소) □ 시는 ▴UAM 운항 안전성 확보 ▴대중교통 연계 3차원 입체교통체계구축 ▴비즈니스 모델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친환경․지속가능한 미래교통 선도 등을 목표로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미래 비전’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킨텍스(고양)~여의도 등 2개 구간 실증… '35년 이후 주요 도심 연계 간선체계 완성>□ 먼저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UAM 운항에 필수 시설인 정류장‘버티포트’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교통 연계성을 높인다. 시는시범및초기단계 운행을 위해 '30년까지 여의도․수서․잠실․김포공항, 4개소에 주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 시는 개발 계획, 연계 교통 체계 등을 고려해 부지 약 500곳을검토한 결과, 1차적으로 정거장 부지 30여 개소를 선정한상태다. - 3 - 버티허브(대형)․버티포트(거점)․버티스탑(소형), 규모별로구분해장기적 관점에서 노선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운행 노선은 단계별 활성화 시기에 따라 ‘실증~초기~성장~성숙’ 4단계로 나눠 구상됐다. 실증기간인 내년 상반기 킨텍스(고양)~김포공항~여의도공원․잠실~수서역, 2개 구간을 대상으로 실증예정이며 기체, 운항 관제 등 전반적인 운항 안전성이 검증된다. ○ ‘정부 UAM 그랜드 챌린지’는 현재 1~2단계 진행 중으로지자체, 민․관․학이 협력하여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남부․동남부 지역을 운행 예상 노선으로 선정해 한강을 중심으로노선을계획 중이다. □ 특히 ‘초기 상용화 단계('26~'30년)’에는 여의도를 기점으로시범운용할 예정으로, 김포공항~여의도~잠실~수서 등 한강 전구간을순회하게 된다. 김포공항 버티포트와 연계하여 비즈니스․이동수요뿐 아니라 관광, 의료용 노선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 '30~'35년은 한강과 4대 지천을 연결해 수도권을 잇는 광역노선이구축되고, 사업 성숙기에 접어드는 '35년 이후에는 주요 도심을연계한 간선 체계 및 수요자 맞춤형 노선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광역 노선에는 상암․가산․광화문․왕십리․상봉 등 중간거점정류장이 추가돼 도심, 주거 지역 등 생활권이 연결되고 경기․인천공항과의 연계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 4 - ○ UAM 네트워크 완성 단계에는 신도림․강남․수유․마포등교통수요가 높은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해 UAM이 ‘대중교통’의역할을 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공간적 한계 넘어선 ‘메가시티 시대’ 실현… 통행시간↓‧운송시장 확대 등 천문학적 경제효과>□ 서울형 UAM 체계가 완성되면 지상과 지하에 그쳤던 기존 교통수단을넘어선 ‘3차원 입체교통’ 서비스가 실현되고 도시 간 연결성이획기적으로 개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메가시티’ 시대가 열릴것으로기대된다. □ 예컨대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로 약 1시간 소요되는 판교~광화문역25km 구간을 UAM으로는 약 15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되고, 잠실~인천공항도 2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된다. ○ 뿐만 아니라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고쾌적한 이동이 가능해져 수요 맞춤형 교통 서비스도 제공할 수있다. □ 수도권 내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절감돼 연간 약 2.2조 원의경제효과가 예상되며 수도권 운송시장 규모 확대로 연간 약 4조원, 서울 시내 버티포트 구축으로 약 1.2조 원 등 천문학적인경제적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체계 등 편의‧안전성 확보… 안정적 운항위한 민‧관‧학 협력 지속>□ 한편 시는 도심 항공 교통을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도록예약부터 결제, 경로 안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도 도입한다. - 5 - ○ 통합 서비스를 통해 미래형 환승센터인 ‘버티포트’에서 UAM뿐만아니라 버스․자율주행 셔틀․지하철․개인형 이동 수단까지다양한 교통수단을 자유롭게 탑승, 환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또 안전성과 쾌적성을 보장하기 위해 운항 정보 및 안전 체계도수립한다. 이륙~순항~착륙 단계에서 운항 정보와 항공 통신, 풍속, 레이다 등 주요 정보를 관제하고 비상착륙장을 비롯하여 비상대응을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 시는 '25년 실증을 개시, '40년 UAM 네트워크 완성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민․관․학 산업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육군과 ‘서울형 UAM 도입’ 초기 단계부터공역 관리, 비상 대응 체계 지원 등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협력을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하늘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서울형UAM미래 비전’을 통해 도심 이동의 자유가 이제 구상이 아닌 ‘현실’로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할수있도록 시와 육군이 협력,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모아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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