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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광운대역 물류부지` 첫 삽… 강북권 신(新) 경제거점 발돋움한다

by dexxx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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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

- 1 - 2024. 10. 25.(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10월 24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보도자료담당부서 : 미래공간기획관 공공개발담당관 공공개발담당관 김성기 02-2133-2473 사전협상팀장 권경희 02-2133-8357 사진없음 □ 사진있음 ▣ 쪽수 : 7쪽 '광운대역 물류부지' 첫 삽… 강북권 신(新) 경제거점 발돋움한다- 서울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신설해 강북권역 규제 완화‧신속한 사업추진등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면 공공기여 최대 50% 완화, 협상 기간 단축 등 사업성대폭개선- 25일(금) 착공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노력, 지역 자생력유도- 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 완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노력 아끼지않을것” □ 40여 년간 월계동을 비롯한 강북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중하나로손꼽혀온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이 '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에 첫 삽을 뜬다. □ 서울시는 10.25.(금) 19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노원구월계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참석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신설, 강북권 신(新) 경제거점개발에 박차를 가해 강북 전성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 오 시장은 올해 3월, 노후 주거지․상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강북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고 대규모유휴부지를 첨단산업 및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 ‘강북권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2 - <상업‧업무‧주거, 생활SOC 등 들어서 ‘강북’ 신(新) 생활‧경제거점 도약… '28년 준공 목표>□ 이번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은 그간 물류시설로 인해 동서지역이단절됐을 뿐 아니라 시설 노후로 분진․소음이 발생하는 등 기피지역이었던 부지 일대를 지난해 11월, 사전협상을 통해 도시관리계획최종결정고시하면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 □ 광운대역 물류부지에는 상업․업무시설을 비롯해 아파트, 공공기숙사, 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준공 목표하고 있는 '28년 무렵에는오랜 기간 주변과 단절됐던 ‘섬’이 아닌 ‘중심지’로 급부상, 동북권역의새로운 생활․경제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하여 ▴자족기능확보▴기반시설 확충 ▴열린공간 조성, 세 가지 방향에 주안점을두고개발계획안이 마련됐다. □ 특히 시는 사전협상 단계부터 이번 사업이 단순히 물리적 개발에그치지 않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기업 유치’가 마중물이 돼지역이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갖게끔 유도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러한노력의결과로 지난 5월, 서울시․노원구와 협약한 개발 사업시행자‘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협약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8년까지 해당 부지로본사이전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개발사업 일부를 분양하지 않고직접보유․운영하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3 - □ 이번에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 공사에 들어가는 사업은 복합용지주택건설로 향후 상업업무용지․공공용지 등도 순차적으로 착공, '28년하반기를 전체 시설 준공을 목표로 복합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남북 고른 발전 유도 위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신설… 8개 구에서 우선 대상지 선정> □ 이번에 신설되는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은 기존의 사전협상 제도를개선, 강북권역의 추가적인 규제 완화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유도하여강남․북 고른 발전을 촉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전협상’이란 공공․민간사업자가 협상하여 대규모 부지에대한개발계획을 수립, 발생하는 계획이득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함으로써효율적인 토지 활용과 공공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개발방식으로'09년 서울시가 최초 도입한 이후로 법제화 및 전국으로 확산됐다. ○ 현재 서울 시내에서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서울터미널 ▴서울역북부역세권 등 총 18개 구역이 사전협상을 통해 도시관리계획결정이이뤄지거나 진행되고 있다. □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되면 무엇보다 사업성이대폭개선된다. 일자리 창출 용도 도입 비율에 따라 공공기여 비율이최대50%까지 완화되고 상한용적률 인센티브가 활성화되며, 협상기간도기존 대비 절반 수준(6개월 내→ 3개월 내)로 단축돼 사업이빠르게이뤄지게 된다. - 4 - □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는 동북․서북권 내 지역 활성화가필요한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된다. 시는 대지면적 5천㎡이상부지 중에서 지역 불균형 해소, 자립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검토하여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 시는 GRDP(지역내총생산), 지가, 업무시설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고려해 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구를우선 시행될 자치구로 정했다. □ 서울시는 이번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 신설로 사전협상을통한대표적 개발 사례인 ‘광운대역 물류부지’와 같이 지역 일대의대대적인 혁신을 견인할 선도사업이 강북권역 곳곳에 확산될 것으로보고있다. □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강북권역을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일자리 도시이자 신(新) 경제도시로 거듭나게 해 줄 광운대역 물류부지개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 - 5 - 붙임 1 조감도 - 6 - - 7 - 붙임 2 사전협상대상지 추진현황 No. 대 상 지 위 치 면 적 추진현황 1 서울승합 강동구 고덕동 15,900㎡ 사업 완료 2 홍대역사 마포구 동교동 20,844㎡ 사업 완료 3 용산관광 버스터미널 용산구 한강로3가 18,953.7㎡ 사업 완료 4 강남 GBC 강남구 삼성동 79,341㎡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5 성동구치소 송파구 가락동 78,758.2㎡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6 코오롱 부지 서초구 서초동 8,900.4㎡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7 서울역 북부역세권 중구 봉래동2가 33,920.3㎡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8 용산철도병원 용산구 한강로3가 11,266㎡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9 동부화물터미널 동대문구 장안동 49,987.9㎡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10 광운대역 물류부지 노원구 월계동 156,491㎡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11 르메르디앙호텔 강남구 봉은사로 10,362.8㎡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12 목동CBS 양천구 목동 6,730㎡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13 동서울터미널 광진구 구의동 36,689.4㎡ 지구단위계획 입안 진행 중14 송파ICT 송파구 가락동 52,075㎡ 지구단위계획 입안 준비 중15 리버사이드호텔 서초구 잠원동 8,125㎡ 지구단위계획 입안 진행 중16 더케이호텔 서초구 양재동 98,820.8㎡ 사전협상 진행 중 17 삼표레미콘 성동구 성수동1가 28,106.2㎡ 사전협상 진행 중 18 舊한국감정원 강남구 삼성동 10,988㎡ 사전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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