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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

by Juneeeee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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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

- 1 - 2024. 7. 18.(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17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 부서: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전략과 (종합 공간구상) 도시공간전략과장 양병현 02-2133-6950 종합계획팀장 이승준 02-2133-6960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돈의문박물관마을 녹지화) 문화정책과장 김규리 02-2133-2510 문화공간운영팀장 박인숙 02-2133-2531 정원도시국 공원조성과 (경희궁지 역사정원 조성) 공원조성과장 안수연 02-2133-2050 생활공원팀장 곽문수 02-2133-2066 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5쪽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 경희궁지 등 주변 13만6천㎡ 종합 공간구상(안)마련…2035년까지 단계적변화- 7.10일(수) 경희궁內 정비(안) 문화유산위원회 통과… ’26년까지 역사정원조성- ’25.1. 돈의문박물관마을 위탁종료, ’26. 서울시교육청 이전을 계기로 공간변화시도- 돈의문 복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시민·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 후 추진예정□ 오는 2026년, 조선 후기 대표궁궐인 경희궁지에 역사정원이 들어선다.장기적으로는 2035년까지 경희궁 일대에 서울광장 10배 규모의서울 대표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된다. □ 서울시는 경희궁지와 주변 4곳의 공공부지(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및 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 약 13만 6000㎡일대를역사문화공원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경희궁지로, 지난10일 흥화문과 숭정문 사이의 정비방안(안)이 문화유산위원회심의를 통과했다. - 2 - □ 경희궁은 도심 속 대규모 열린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많이알려지지 않아 일평균 방문객이 1,500여명에 불과한 것이 현실. 인근경복궁 1일 5만7,430명, 덕수궁 2만8,150명에 비해 굉장히낮은수치다. ※ 2023.6.~2024.5. 통신데이터 기반 분석 자료(서울시 데이터전략과) □ 또한 이번에 함께 개발 계획인 국립기상박물관이나 서울시민대학및서울시 차고지 또한 접근성이 낮고 낙후되었거나 별다른 콘텐츠가없어 시민들의 외면을 받는 시설들이다. 이와 함께 인근 서울시교육청도 2026년 후암동으로 이전해 경희궁과 연계개발이 가능하게됐다. ○ 1932년 경성측후소가 있던 자리에 ’20년 10월 개관한 ‘국립기상박물관’ 은 출입구를 찾기 어려운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고서울시민대학 및 차고지는 시설 낙후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7년에 돈의문1구역 재개발사업 추진 시공공기여를 받아 조성된 문화시설로 당초, ‘도시 조직’과 ‘삶의 조직(상업활동등)’ 을 보전하는 마을형박물관을 조성 계획이었으나 확장성 낮은 콘텐츠로현재는 물리적 공간만 박제, 매년 20여억원 운영비만 소요되고 있다. □ 이에 서울시는 경희궁지 일대에 대한 종합적인 공간구상(안)을 마련하였으며, 연내 경희궁지 역사정원 착공을 시작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 녹지화, 한양도성 및 돈의문 복원 등 2035년까지 4대 테마로 공간개선사업을추진할 계획이다. ○ 테마1. 경희궁지 역사정원 조성 및 주변 녹지네트워크 연계 ○ 테마2. 교육청부지 기능전환 및 역사박물관 이전방안 모색 ○ 테마3. 한양도성 및 돈의문 복원 ○ 테마4. 돈의문박물관마을 녹지화 및 공간 재구성 - 3 - □ 우선, 경희궁지내 역사정원을 조성한다. 차량진입로 등 역사적 맥락과무관한시설은 덜어내고, 궁궐숲 조성 및 왕의 정원 연출을 통해 경희궁의품격을높인다. 비워져 있는 공간특성을 활용하여 복잡한 도심 속에서여가와휴식이 가능한 곳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흥화문과 숭정문 사이 공간은연내 우선 정비하고, 26년까지 순차적으로 경희궁 전체의 모습을 바꿔나갈계획이다. □ 경희궁 주변과의 물리적인 경계도 지속 개선하여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새문안로변은 가로정원 조성하여 입구성을 제고하고, 경계부는담장을정비하고, 지형 극복이 가능한 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녹지‧보행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 및 기상박물관 인근으로는 기후환경숲을조성 교육․체험의 장으로도 활용할 전망이다. □ 둘째, 2026년 서울시교육청의 기능 이전을 고려하여, 경희궁 서측은시민대학, 서울시 차고지와 함께 공간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입을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경희궁의 특징을 알 수 있는 “ㄴ”자형 어도(왕의 길)를 상당부분점유하고있는 역사박물관 이전 필요성에 대해서도 고민을 시작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문화자산으로 1988년 경희궁지 내 건립을 어렵게 승인받아, 2002년 개관되었다.시대별 중첩된 역사를 보여줄 수 있다는 의견과 경희궁지가 아닌곳에제대로 건립되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있어, 이전 적정부지를신중하게검토할 계획이다. - 4 - □ 셋째, 4대문 중 유일하게 미복원된 돈의문 복원은 장기적 관점에서시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 수차례전문가 자문을 받아 정동사거리일대 돈의문 복원 기본구상(안)을마련하였다. 서울시는 상기 구상(안)을 바탕으로 역사학자 및 도시․교통등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민의견도 충분히 청취할 생각이다. ○ 돈의문은 조선한양의 4대문 중 서(西대문)으로 1915년 일제가 전차궤도를복선화하면서 철거됐다. □ 마지막으로, 경희궁지 일대 활성화를 위해 역사정원 조성과 연계하여돈의문박물관마을도 재정비한다. 주변 도시공간과 유기적 연계를 위해연결성을 강화하고, 일상 여가문화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오픈스페이스를확보할 계획이다. ○ 경희궁지와 연계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방감을확보한 구체적 재정비방안을 올 12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국가유산의 미래지향적 활용에대한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간 엄숙하고 진지했던경희궁 일대가 문화여가가 있는 활력 공간으로 재탄생해 서울의 새로운랜드마크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5 - 붙임1 대상지 및 구상안 □ 대상지 현황 구 분 위치(면적) 소유권 활용현황합계 135,678㎡ 경희궁지 신문로2가 2-1 (101,174㎡) 서울시 돈의문박물관 마을 신문로2가 170외1 (9,104.9㎡) 서울시 박물관, 청사 등※’25.1. 민간위탁 종료서울시 교육청 신문로2가 2-77외1 (13,062.8㎡) 서울시 교육청 청사 ※’25.12 이전완료 예정서울시민대학 서울시차고지 송월동 1-43 (8,180.8㎡) 서울시 청사 국립 기상박물관 신문로2가 2-1 (4,155.6㎡) 기상청 박물관 □ 종합구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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