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024. 7. 15.(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15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 자료
담당부서: 교통실 교통운영과 교통운영과장 김상신 02-2133-2450
신호시설팀장 김두환 02-2133-2479
사진없음 □ 사진있음 ■ 쪽수: 3쪽
담당자 김정길 02-2133-2480
신호등 빨간불도 잔여시간 확인… 서울시, ‘적색 잔여시간 신호등’ 350곳에 확대 설치
- 연말까지 명동․홍대입구․강남역 등 시민 통행 많은 지역 중심… 보행자 편의+무단횡단 예방
- 현재 시청․광화문 인근 8곳 운영 중… 시민만족도 82%, 확대설치 요청 74%
- 다양한 신호주기‧교통환경 변화 맞춰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개선, 연차별로 확대 예정
□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이
시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된다. 보행자 편의는
높이고 무단횡단은 줄여 안전한 보행환경이 확보된 서울을 만들겠
다는 목적이다.
□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청 및 광화문 인근 등 총 8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올해 연말까지 명동, 홍대입구,
강남역 등 총 350곳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자치구, 서울경찰청(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수요조사와
서울시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 2 -
□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 녹색신호뿐만 아니라 빨간불 대
기시간까지도 알려줘 보행자의 답답함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 한편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
행자가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
신호 종료 6초 이하일 때는 잔여 시간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했다.
○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무단횡단을 줄이고 보행환경의 편의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24년 상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되기도 했다.
□ 서울시는 시범운영 기간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의견이 82%에 달했고, 74%가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78%였다. ※ 설문조사(3.14.~15. 시민 141명, 1대1 대면 설문조사)
○ 주요 기대효과로는 보행자 안전 향상(40%), 편리함 증대(39%), 무단
횡단 감소(20%)가 꼽혔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 12월 시범운영 이후 다양한 신호주기와 교통환경
변화에 맞춰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개선했다. 아울러 앞으로 연차별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일상 속
발상의 변화로 시민의 편의와 보행환경을 혁신한 대표 사례”라며
“시민들의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
하고 적극적인 교통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3 -
참고자료 잔여시간 표시장치(통합형) 설치사진
□ 설치사진
시청역 교차로 서울시의회 앞
□ 잔여시간 표시장치 이미지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보행신호등 대기신호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교통부, ‘24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 4개소 신규 인증 (0) | 2024.07.15 |
---|---|
서울 다리 611개 전수조사_붕괴 사고 위험 '39곳' 관련 (240713, 뉴시스) (0) | 2024.07.15 |
경기도, 22년 역사 이천 임금님 쌀밥집 등 경기노포 32곳 선정 (1) | 2024.07.15 |
경기도,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 추진 (0) | 2024.07.15 |
국민권익위원회, “결혼식 ‘바가지’ 요금 해도 너무하네”… 신랑·신부 ‘울분’ (1) | 2024.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