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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4%,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약 2만명 탄소줄이기 동참

by 플래닛디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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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

- 1 - 2024. 4. 16.(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4월 15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보도 자료담당부서 :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교통정책과장 이진구 2133-2210 사진없음 □ 사진있음 ▣ 쪽수: 4쪽 교통수요관리팀장 김종민 2133-2224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4%,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약 2만명 탄소줄이기 동참- 오세훈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출시 후 2개월간 이용현황분석-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중 설문 응답자 4%, 승용차 대신 월 20회 이상 대중교통이용- 승용차 운행량도 하루 1만 1천대 감소 추정, 온실가스도 두 달간 3,600톤감축한셈- 교통비 월평균3만원↓, 20~30대 이용 많고 환승시간 부담없어 사용횟수많아- 시, 문화‧공원시설 입장료 연계할인, 관광객용 단기권 출시 등 서비스확대계획□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교통분야새로운 패러다임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돌파했다.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통합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서울시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있다. □ 이렇듯 단시간 내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기후동행카드의두 달여간의 이용현황과 성과를 서울시가 분석한 결과, 인류의시대적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까지덜어준 것으로 확인됐다. - 2 -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중 설문 응답자 4%, 승용차 대신 월 20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 시는 지난 3월 8일~11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4%, 127명이 ‘상시 이용하던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많이(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고 응답했다. □ 전체 응답자(2,823명) 중 56.2%에 달하는 1,586명은 승용차를보유하고 있었는데, 이 중 230명(14.5%)은 평일 출퇴근 등승용차상시이용자였다. 이들 승용차 상시이용자 중 225명(97.8%)는기후동행카드 구매 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답했고이 중 127명(56.4%)가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이용했다고 답했다. □ 시는 ‘기후동행카드’ 평일 사용자가 평균 50만 명임을 감안했을때4%에 해당하는 약 2만 명이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이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일 평균 2만 명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승용차운행량도 하루 1만1천대 가량 줄어들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일반적으로승용차 1대에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발생량이 1.96톤임을 감안할때‘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두 달만에 약 3천6백 톤의 온실가스를감축한셈이다. 이는 수령 20년산 가로수(낙엽송, 편백, 상수리나무등) 약43만 그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동일하다. - 3 - (승용차 감소대수) 1만 1천 대 = 2만 명(대중교통 전환 이용자) / 1.8대(재차인원) (온실가스 감축효과) 3천 6백 톤 = 1.1만 대 x 1.96 톤(승용차 1대 당 연간 온실가스 발생량) / 12개월 x 2개월 (식재효과) 43만 그루 = 3천 6백 톤 / 8.4KgCO₂(수령 20년산 가로수 1그루 당 연간 CO₂ 흡수량) 출처)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3. 8), 수도권 여객 기ㆍ종점 통행량(O/D) 조사 및 현행화 공동사업 보고서 □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서비스 및 제도 변화에따라이용패턴 또한 변화할 것으로 보고 추후 정확한 효과성 분석 등을위해서울연구원과 추가 설문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비 월평균3만원↓, 20~30대 이용 많고 환승시간 부담없어 사용횟수 많아>□ 이외에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 절감한 교통비는 1인 월평균 약3만원에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9만 원 ▴30대2.7만원▴40대 2.8만 원 ▴50대 3.1만 원 ▴60대 3.5만 원이었다. ○ 지난 2월 26일부터는 만 19~34세의 청년은 월 7천 원 추가할인되므로청년의 경우 3월 이후 절감효과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 기후동행카드 구매 연령대는 ▴20대 29% ▴30대 28%▴40대15% ▴50대 18% ▴60대 9% 였고, 주이용층은 아무래도출퇴근등이 많은 20~30대가 많았다. □ ‘기후동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횟수는 3.4회였다. 일반 교통카드2.5회에비해 0.9회 많았는데 환승시간 등에 구애없이 무제한으로 편리하게이용할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 4 - □ 한편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와 문화ㆍ공원시설 입장료 할인연계,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도입, 인접 지자체로의 서비스 범위확대등다양한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앞두고 있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관심은물론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착한 습관으로의 변화로 경제적‧환경적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생활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수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패스로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기후동행카드 설문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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