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 보도자료 보도시점 2024.4.9.(화) 10:00 배포 2024.4.8.(월) 15:00 김소영 부위원장, 「수출금융 이용기업 간담회」 개최- 김소영 부위원장은 작년 8월 발표한 ‘수출금융 지원방안’ 시행 6개월을맞이하여 수출기업의 금융프로그램 이용 경험을 청취 -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및 신산업 전환 등 글로벌 수출환경 변화에 맞추어수출금융과제 추진, 기후금융 지원강화 및 수출주도산업에 대해 적극 지원 김소영 부위원장은 4월 9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금융 이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8월 16일 발표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그간의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각 기업의 이용경험을 향후 정책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일시·장소) ‘24.4.9(화) 10:00, 한국수출입은행 서울회의실 ▪ (참석) 금융위 부위원장(주재), 수출기업 6개사 임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등 * ㈜ 동진쎄미켐, 디와이주식회사, 인지컨트롤스, 에이치앤이루자, 코나아이, ㈜ 레이크머터리얼즈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23년 상반기까지 수출감소 등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정책금융기관-은행권이 협력하여 23조원 규모로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신규 수출국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해 우대조건의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 수출전략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상품에 더해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5.4조원 규모로 수출기업에 대해 우대상품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수출환어음1) , 수입신용장2) , 선물환 수수료3) 등을 감면하는 조치 등이 포함되었다. 1) 수출업체가 수출채권을 담보로 수입업체를 지급인으로 하여 발행하는 어음(은행은 이를 할인된 가격에매입하고 수출업자에게 수출대금 先지급) 2) 기업이 수입대금을 즉시 결제하지 않고 일정기간 결제할 수 있도록 은행이 보증하는 증서 3) 장래 일정기일에 외국환을 일정한 환시세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속(환 헤지를 위해 필요) - 2 -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각자 이용경험에 맞춰 수출금융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였다. A기업은 국내 대기업이 미국 시스템반도체 생산단지를 건설할 때 소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동반진출하게 되었는데, 수출입은행과 협력하여 공장 건설자금을 저리로 지원받은 결과 무리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수출에 필요한 운영자금 및 원재료 수출자금 등도 온렌딩 대출로 지원받았다. B기업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우리은행의 자체적인 금리인하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힘든 시기를 넘기고 최근 중국정부의 전기차 지원 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기업은 최근 선물환 우대 대상으로 선정되어 하나은행의 FX비대면 플랫폼 서비스를 통하여 선물환율을 90%이상 우대 적용받게 되면서 수익성개선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23조원+@ 규모의 ‘수출금융종합 지원방안’ 발표 이후지난 2월말까지 총 16.7조원의 수출금융이 수출기업에게 제공되었다”면서 이를포함한 “범부처적인 수출증대 노력의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에도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면서, “➊수출금융지원방안에서 발표했던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출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수출환어음, 수입신용장, 선물환 등의 수수료 우대도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은행권 협조를 구해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➋2030년까지 452조원 규모로 기업들이 저탄소로 공정을 전환하고 친환경 선박 등 친환경 제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➌5대 중점전략분야에 대한 102조원+@의 정책금융 공급 등 수출주도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별첨] 금융위 부위원장 모두말씀 담당 부서 금융위원회 책임자 과 장 남동우 (02-2100-2860) 산업금융과 담당자 사무관 김기태 (02-2100-2861) 24. 4. 9. 수출기업 금융지원 간담회 모 두 발 언2024. 4. 9. (화) 10:00 수출입은행 서울회의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 소 영 - 1 -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영입니다. 오늘 수출기업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님과 산은, 수은, 기은, 신보 전무님들, 그리고 6개 수출기업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❶ (공급망 재편)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및 자국우선주의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은 블록화 분절화가 심화되고 있고 ❷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요국들은 친환경 규제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탄소국경조정제도, 탄소多배출 품목 대상 규제 강화 등 ❸ (신산업 전환) 또한, 전세계는 생성형 AI, 로봇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변화된 수출환경에 맞도록 수출다변화, 공급망 재편, 저탄소 공정전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지만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입니다. * 총수출(전년동기비, %) : (`23.1분기)△12.8 (2분기)△12.0 (3)9.7 (4)5.7 (‘24.1분기)8.3 - 2 - 정부는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지원방안‘ 은행권의 2.1조원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 4년간 5천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 등 내수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님 주재로 ‘수출전략회의’를 운영해 왔고 `23.8월 은행권과 여러 정책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23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해 왔습니다. 지원방안 발표 후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총 16.7조원의 자금이 수출기업에게 지원되었습니다. 특히, 수출입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었던 환어음, 신용장, 선물환 수수료를 인하한 상품이 약 8.8조원 공급됨으로써 우리 수출입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지원과 반도체 산업 등의 업황회복이 더해져 작년 10월부터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작년 총 수출액은 역대 3위*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 역대 연 수출액 순위(억불): `22년(6,836) → `21년(6,444) → `23년(6,322) - 3 - 올해도 그 기조가 지속되어 1분기 중 무역수지가 전년대비 300억달러 이상 개선*되는 등우리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 `23.1분기 무역수지 △228.3억달러 → `24.1분기 무역수지 +89.7억달러금융위는 올해도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① 우선, 수출금융지원방안에서 발표했던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출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선물환, 수출환어음, 수입신용장의 수수료 우대 등도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은행권의 협조도 구해나가겠습니다. ② 다음으로, 각 국의 친환경 규제 도입 등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금융위는 시중은행, 산은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공동으로2030년까지 총 452조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저탄소 공정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선박 등 친환경 제품 생산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6대 은행들이 총 9조원을 출자해 설립될 미래에너지펀드를 통해 재생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국의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4 - ③ 마지막으로 향후 수출 주도산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범부처가 함께 선정한 5대 중점전략분야에 대해 산은, 기은, 신보 등이 금년 중 총 102조원+@의 자금을 집중 공급함으로써 수출경쟁력 제고를 이뤄내겠습니다. <`24년 5대 중점분야 정책금융 자금공급 계획> 구분 지원 목표 23년 ‘24년(증가율) ❶ 글로벌 초격차산업 육성 반도체ㆍ이차전지ㆍ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초강대국 지위 달성 지원 15.6조원 17.6조원(12.8%↑) ❷ 미래유망산업 지원 성장가능성이 높은 미래신산업의 성장ㆍ경쟁력강화 지원 20.3조원 22.1조원(8.8%↑) ❸ 기존산업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기존 주력산업의 체질개선 지원 20.5조원 21.4조원(4.0%↑) ❹ 유니콘 벤처ㆍ중소 ㆍ중견기업 육성 성장잠재력 높은 벤처ㆍ중소기업 등의 글로벌기업 도약 지원 9.1조원 12.6조원(39.5%↑) ❺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기업 경영애로 해소 3高 현상, 경기전망 둔화 등에 따른 기업 경영애로 해소 지원 26.4조원 28.7조원(8.9%↑)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수출 일선에 계신 수출기업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주시는 의견들은 최대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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