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동정] 어명소 제2차관, “폭설·한파 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강조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15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및 도로공사 수원지사를 방문하여 폭설 및 한파 관련 대응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먼저, 수원국토관리사무소를 찾은 어 차관은 제설대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로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지난달부터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하여 24시간 비상 운영을 하고 있지만, 보다 높은 긴장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도로에 눈이나 결빙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도로통행 및 교통상황을 미리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알려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에 도착한 어 차관은 종합적인 대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한 뒤 “수도권은 교통량이 매우 많은 곳으로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한 만큼 겨울철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경각심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전국 모든 도로관리청이 제설대책 기간에 돌입하고 폭설 대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2. 12. 15.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