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 “약자와의 동행” 영등포 쪽방촌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0.(화) 13:30, “약자와의 동행” 영등포 쪽방촌에 방문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여기는 379세대의 쪽방에 379명의 주민이들이 여기 계시고, 그다음에 여기를 LH공사와 서울시가 LH 55%, 서울시 SH공사가 45%, 100%로 자금을 마련해서 이 지역 일대를 재건축해서 임대주택으로 만드는데, 임대주택은 총 782호를 만들어서 이분들이 이제 입주도 하고 그렇게 하는데, 여기는 이제 계획이 돼서 지금 추진을 하면된다.
여기는 한 IMF 때부터 이쪽은 아주 유명하다. 그래서 여기 요셉의원도 오고, 또 저기 광야교회는 조금 늦게 생겼는데, 광야교회에서도 급식도 하고, 그곳에는 집 없는 분들 잠자리를 다른곳은 임대료를 20만원~ 30만원 내고 있지만, 광야교회는 무료로 이제 아주 집단적으로 무료로, 예배도 보고, 기도도 하고, 잠자리도 하는 그런 광야교회도 있고, 그렇게 이 지역이 되어있는데, 아마 이번에 이제 잘 돼서 이 지역 일대를 개발하는데, 여기는 땅 주인들하고 이걸 전부 매수 협의를 해서, 땅 주인들은 이제 입주할 분은 입주도 하고 있지만, 그 돈 받아가 딴 데 가시는 분도 있고, 이렇게 정리가 됐다.
여기는 영등포역 바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영등포구 일대의 관문이라고 한다. 게이트웨이인데, 이 관문에 편리하기 때문에 여기 노숙인들이나 쪽방촌 주민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번에 새로 깨끗하게 잘 다시 임대주택을 건설하게 된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그동안 우리 김영주 전 의원이 이 지역구에 국회의원 하시고 또 국회 부의장 하시고, 그동안에 애를 많이 써서 이렇게 발전시켜 내는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이 우리사회의 사각지대라고 볼 수 있다. 저는 뭐 여기 들어가서 방에도 들어가 보고, 같이 이분들하고 많이 교류를 많이 했기 때문에, 항상 여기 지나다니면서 보면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이 제대로 이제 시설이 좀 개선이 되고, 최소한의 생활 조건을 갖추게 된 데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제 이 부분의 사례를 바탕으로 해서, 다른 지역에도 이런 식으로 된 것들이 많이 있다. 이런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하는데, 방식이 서울시같이 광역도 있고, 또 LH에서 기본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자치단체와 LH가 합쳐서 일하는 방식이 있다. 그러나 지방은 돈이 별로 없는 지자체도 있다. 서울시에는, SH에 자금이 있다. 그래서 서울시는 하는데, 지방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LH가 부담을 더 하던지, 국고가 더 지원을 해주어서, 이런 사업을 통해 주거가 보다 더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우리 사회에 이렇게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예상외로 많다. 우리 서울에도 숙명대학교 근처 용산구 청파동, 세종문화회관 뒤쪽에도 보면 적선동 등 많이 낙후되어 사람이 살 수 없고, 그런 빈집이 많다. 그런 데가 다 이렇게 슬럼화가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굉장히 복잡하다. 토지 문제라든지, 건축법상 문제, 건축법상으로도 지번과 집의 불일치, 지번 자체가 일치가 안 된다. 자기들이 지금 깔고 앉은 집하고, 등기상의 토지 소유권하고도 안 맞고, 이런 게 굉장히 부정확한 게 많기 때문에, 이런 것은 정말 행정에 엄청나게 신경을 써야 해결이 되는데, 이 지역은 대표적으로 그런 데 중에 하나라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다. 여러분들 관심 많이 가져주시길 바란다.
2025. 5. 2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