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 100명 모집에 2,356명 최종 신청
- 1 - 2025. 2. 7.(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2월 6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담당 부서: 여성가족실 저출생담당관 저출생담당관 박숙희 02-2133-5006 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 2쪽 늘봄학교지원팀장 황민정 02-2133-5037 밸런타인데이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 100명 모집에 2,356명 최종 신청- 자격요건을 통과한 참가자 대상 무작위 추첨(남·여 각 50명) 최종선발…7일개별통보- 2월 14일(금) 밸런타인데이 당일 한화손해보험(주) 한남사옥에서행사개최- 아트 취향 그룹핑, 눈맞춤 콘셉트의 참여형 퍼포먼스,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진행□ 서울시가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혼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기회를제공하는 ‘설렘, 아트나잇’ 참여자 접수 결과, 100명 모집에최종2,35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 통상적으로 남성 참가자 신청자가 많은 미혼남녀 만남행사와달리,‘아트(Art)’를 주요 콘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이더많이신청해 남녀 지원자 비율이 41:59로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 남성은 974명이 신청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여성은 1,382명이신청해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이대로는 25~29세가17%, 30~34세가 40%, 35~39세가 31%, 40~45세가 12%로 나타났다. □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 지원한 참가자들의 지원동기를 살펴보면, “직장특성이나 나이로 인한 이성 만남의 어려움, 서울시에서 서류들을검증한다는 신뢰성,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대화할수 있는 점” 등을 주요 참가 사유로 밝혔다. - 2 - ○ 신청자인 박OO 씨는 “서울시에서 마련한 만남행사가 검증되고 분명한목표를갖고 있는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굉장히 매력적으로다가왔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신청자인 이OO 씨는 “예술 작품을감상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상대방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는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추첨을 통해각각남성 50명, 여성 50명을 선발, 7일(금)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제출된 참가신청서·주민등록등본(초본)·재직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를통해소재지 확인·직장(소득)·미혼 여부 등의 자격요건을 검증 후, 성범죄자알림e(여성가족부)를 조회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한다. □ 한편, ‘설렘, 아트나잇’은 오는 14일(금) 한화손해보험(주) 한남사옥에서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아트 취향 기반 그룹핑을 시작으로눈맞춤콘셉트의 참여형 퍼포먼스, 1:1 대화 등 참가자들이 다양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무리에는 마음에 드는이성을1~3순위까지 기재하고 개별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다음날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행사가 평일 저녁에 진행됨에도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미혼남녀들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라며“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설렘, 아트나잇’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만나서 많은 커플이 이루어지기를바란다.”라고 말했다.